문학평론가이자 교수이다. 2013년부터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1994-)으로 활동 중이다. 1994년 김소진의 자택에서 했던 김소진과의 대담을 『한국문학』 3·4월 합본호에 실었다. 대담에는 김소진에 대한 소개, 김소진의 문학과 문학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대표 저서로 『태풍』(1990), 『소설의 운명』(1995), 『아첨의 영웅주의』(2011), 『사랑의 문법』(200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