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
1936.04.13 - 2018.07.23
인물 개인 문인
인물 개인 학자
소설가이다. 최인훈은 1936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났는데, 가족과 함께 월남하여 목포상업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대를 중퇴하였다. 1959년 『자유문학』에 「그레이 구락부 전말기」와 「라울전(傳)」이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1960년 「가면고」, 「광장」 등을 발표하면서 작가적 명성을 굳혔다. 4.19혁명이 있고 7개월 뒤인 1960년 11월에 발표한 「광장」은 당대까지 금기시되었던 남북한의 이데올로기 대립을 파헤친 대표작으로 발표 직후 문단 안팎에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소설과 구보씨의 일일」과 「화두」(1994)에서 성북동을 주된 공간적 배경으로 설정하였으며, 특히 「화두」는 이태준의 집을 대단히 상세하게 설명하여 실제로 이태준의 집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성북동
  • 최인훈_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표지
  • 최인훈_화두2 표지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근거자료 원문

  • 2. 문인 커뮤니티 구성을 위한 여러 갈피 ○ 안수길과 남정현, 최인훈 교류 - 「작가 안수길 씨 별세」, 『동아일보』, 1977.4.18. - 「북간도의 안수길 씨」, 『동아일보』, 1967.10.31.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184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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