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산방
장소 유적
성북구 돈암동 산11-25에 위치한 화가 변관식의 집이다. 소정(小亭) 변관식(1899~1976)은 동양화가로 외할아버지가 유명한 서화가인 조석진이다. 변관식은 겸재 정선 선생 이후 금강산 그림을 가장 잘 그린 실경산수화의 대가로 손꼽힌다. 변관식은 1954년 돈암동 한옥에 자리를 잡고 당호를 ‘돈암산방’이라 지었다. 집은 ㄷ자형의 한옥으로 화실을 두고 이곳에서 작업하였다. 말년에는 정릉골짜기에 있는 대성사에 머물며 그림을 그려 1975년 회고전을 개최하고, 이듬해 돈암동 집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돈암동
  • 변관식 집터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유적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산11-25
  • 비고: 현 동선동3가 76번지

근거자료 원문

  • 1954년 돈암동 한옥에 자리를 잡고 당호를 ‘돈암산방’이라 짓는다. ㄷ자형의 한옥에 화실을 두고 이곳에서 소정양식을 완성한다. 말년에는 정릉골짜기에 있는 대성사에 머물며 그림을 그려 1975년 회고전을 개최하고, 이듬해 돈암동 집에서 생을 마감한다.
    송지영·심지혜, 2015, 성북, 100인을 만나다, 46쪽
  • 1954년 새로 터를 잡았던 ㄷ자형 돈암동 한옥 당호를 ‘돈암산방’이라 이름짓고 한편에 위치한 화실에서 ‘소정양식’을 완성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191쪽
  • 1954년 돈암동 산11-25의 한옥으로 거처를 옮겼다. 작은‘ㄷ’자형 한옥에 화실을 두고 당호는 ‘돈암산방’이라 하였다. 붓 한 자루 살 돈도 없으면서 그림으로 술값을 대신할 정도로 술과 풍류를 즐겼다. 돈암동 곽서방네, 미아리고개 넘어 길음정은 친구들과 자주 들리던 술국집이었다.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2-06

관련 마을아카이브

  • 변관식
    이야깃거리
    변관식
    분류: 인물
    시기: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