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진
1933 - 2022.01
인물 개인 연극영화인
인물 개인 음악가
여성국극을 대표하는 배우이다. 이모이자 여성국극의 창시자로 ‘여성국악동지사’의 대표를 맡던 임춘앵에게 국극을 배운다. 열아홉 살이 되던 1952년 「공주궁의 비밀」의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린다. 이때부터 본명 대신 주인공 진진옹주의 이름을 예명으로 삼았다. 1958년 ‘진경여성국극단’을 창립하고 국극의 성황을 이끈다. 그러나 영화가 보급되며 국극 인기가 줄어들고, 활동무대가 점차 좁아진다. 이후 1970년대 장위동으로 이사하여 임춘앵과 함께 ‘임춘앵국악연구소’를 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임춘앵이 세상을 떠나며 국악연구소를 이어받아 아이들을 가르치며, 여성국극의 명맥을 잇기 위해 힘썼다.
장위동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근거자료 원문

  • 여성국극을 대표하는 배우이다. 이모이자 여성국극의 창시자로 ‘여성국악동지사’의 대표를 맡던 임춘앵에게 국극을 배운다. 열아홉 살이 되던 1952년 <공주궁의 비밀>의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린다. 이때부터 본명 대신 주인공 진진옹주의 이름을 예명으로 삼았다. 1958년 ‘진경여성국극단’을 창립하고 국극의 성황을 이끈다. 그러나 영화가 보급되며 국극 인기가 줄어들고, 활동무대가 점차 좁아진다. 이후 1970년대 장위동으로 이사하여 임춘앵과 함께 ‘임춘앵국악연구소’를 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임춘앵이 세상을 떠나며 국악연구소를 이어 받아 아이들을 가르치며, 여성국극의 명맥을 잇기 위해 힘썼다.
    송지영·심지혜, 2015, 성북, 100인을 만나다, 75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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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깃거리
    임춘앵
    분류: 인물
    시기: 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