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현
1921 - 2006.11.23
인물 개인 서예가
서예가이다. 『훈민정음』, 『용비어천가』와 같은 옛 글씨체를 참고하여 한글서체인 ‘훈민정음체’를 만들었다. 1938년 전조선남녀학생작품전에서 서예부문 최고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1956년에는 서예에 대한 연구와 신예를 발굴하기 위해 김응현, 김용진, 노수현, 민태식과 동방연서회를 창립하였다. 독립기념관 현판, 유관순열사비 비문 등을 썼다. 반듯한 해서체를 토대로 한 ‘일중체’를 만들었다. 1978년 동선동에 집을 짓고 뜰에 사군자와 나무를 가꾸며 지냈다.
동선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金忠顯
  • 이명칭: 서경(恕卿), 일중(一中)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서예가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

근거자료 원문

  • 한글서체를 개발하는데 힘을 쏟은 서예가이다. 1938년 전조선남녀학생작품전에서 서예부문 최고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훈민정음』, 『용비어천가』와 같은 옛 글씨체를 참고하여 ‘훈민정음체’를 만들었다. 1956년에는 서예에 대한 연구와 신예를 발굴하기 위해 김응현, 김용진, 노수현, 민태식과 동방연서회東方硏書會를 창립하였다. 독립기념관 현판, 유관순열사비 비문 등을 썼다. 소전 손재형과 함께 당대의 대가로 꼽혔으며, 반듯한 해서체를 토대로 한 ‘일중체’를 만들었다. 1978년 동선동에 집을 짓고 뜰에 사군자와 나무를 가꾸며 지냈다.
    송지영·심지혜, 2015, 성북, 100인을 만나다, 69쪽
  • 2. 김충현(1921~2006) 호는 일중(一中). 한글서체를 개발하는데 힘을 쏟은 서예가이다. 1938년 전조선남녀학생작품전에서 서예부문 최고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훈민정음>, <용비어천가>와 같은 옛 글씨체를 참고하여 ‘훈민정음체’를 만들었다. 1956년에는 서예에 대한 연구와 신예를 발굴하기 위해 김응현, 김용진, 노수현, 민태식과 동방연서회를 창립했다. 독립기념관 현판, 유관순열사비 비문 등을 썼다. 소전 손재형과 함께 당대의 대가로 꼽혔으며, 반듯한 해서체를 토대로 한 ‘일중체’를 만들었다. 1978년 동선동에 집을 짓고 뜰에 사군자와 나무를 가꾸며 지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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