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동 주민센터
장소 관공서
성북구 동소문로26길 27(동선동3가 130-7)에 위치한 행정기관이다. 1949년 돈암동에서 분리될 때, 동소문동과 삼선동에서 각각 첫 글자를 따서 동명이 제정되었다. 1949년 8월 15일 성북구가 신설 될 때 돈암동의 지역이 넓은 관계로 동소문동, 삼선동, 동선동, 돈암동으로 분할하면서 동선동이 되었다. 1955년 동제를 실시할 때 동선동 지역은 동선동, 남선동, 서선동, 북선동 등 4개 행정동이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통폐합되어 동선동만이 남았다. 동선동은 현재 동선동 1~5가와 동소문동 6가, 7가를 관할하고 있으며, 돈암동 중 개운산길 이남지역도 관할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으로 관할 지역의 면적은 0.73㎢이고, 인구는 1만 5천여 명, 세대수는 9,088세대이다.
동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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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관공서

시기

주소

  • 주소: 02840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3가 130-7 (동소문로26길 27)

근거자료 원문

  • 〈東仙 第1洞〉 東仙 第1洞은 「彌阿路」남동쪽 일대의 동선동 1가∼3가, 돈암동 일부 지역의 행정을 담당하는 洞長管轄區域 명칭이다. 日帝때인 1936년 4월 1일에 京城府에 편입된 동선동 지역은 이 당시 東仙南部町會, 東仙北部町會가 설치되었으리라고 본다. 따라서 東仙 第1洞지역은 東仙南部町會로 호칭되었을 것이다, 광복 후 1946년 10월 1일에 東仙南部町會는 東仙南部洞會로 개칭되었는데 1947년 말까지는 돈암동 구역내에 東小門洞, 東仙南部洞, 東仙北部洞, 貞和洞, 旭丘東部洞, 旭丘西部洞의 6個洞會가 있었다. 이 중 東仙南部洞과 東仙北部洞은 6,140세대 36,019명의 인구가 거주하여 6個洞의 전체인구 72,780명의 절반가량이나 된다. 1951년 11월 29일(市告示 제5호) 동선남부동회에서 동선동부동회를 분동시켰다. 이어서 1955년 4월 18일(市條例 제66호) 「洞制」를 실시할 때 東仙洞지역은 東仙洞, 南仙洞, 西仙洞, 北仙洞事務所등 4개 행정동이 설치되었다. 이 당시 동선동 사무소는 동선동 2가 및 3가의 13번지∼248번지에 이르는 도로 동쪽지역, 남선동사무소는 동선동 1가, 3가 일부와 동소문동 5가 지역, 서선동사무소는 동선동 4가 및 5가의 일부 지역, 북선동사무소는 돈암동 중의 敦岩峴 동쪽 지역을 관할하게 했다. 따라서 동선동, 남선동사무소 관할지역이 오늘날 동선 제1동사무소 관할구역에 해당되었다. 이어서 1970년 5월 18일(市條例 제613호) 4개 동사무소를 통폐합하여 東仙第1洞과 第2洞을 설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1970년 당시의 동선 제1동의 현황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778쪽 표 참조). 동선 제1동의 북쪽으로는 「미아로」가 지나고 그 밑으로는 지하철 4호선이 지나면서 성신여대입구역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안감내길」(대광국교∼성북구청∼돈암4거리)이 성북천을 따라서 나 있다. 안감내는 성북천 또는 안암천의 옛이름으로 한자로는 安甘川이라 표기했다. 현재 지하철 성신여대입구역 부근은 商街로서 성북구의 가장 번화가로 손꼽힌다. 이 洞의 관내에는 사립 誠信女子大學校(동선동 3가 249-1)와 성신여자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李淑鍾이 1963년 성신여자초급대학을 설립한 후 1965년에 4년제사범대학, 1979년 성신여자대학, 1983년에 종합대학인 성신여자대학교로 되었다. 성신여자고등학교는 李淑鍾이 1936년 4월에 경운동의 천도교기념관을 이용해서 성신여학교를 설립하고 이어서 1939년 성신가정여학교로 바꾼 뒤 1944년 6월에 현재 위치로 이전해 왔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777-778쪽
  • 〈東仙 第2洞〉 東仙 第2洞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북쪽의 「아리랑고개길」 좌우의 동선동 4가, 5가와 동소문동 6가, 7이 지역의 행정을 담당하는 洞長管轄區域 名稱이다. 앞의 동선 제1동과 같이 1936년 4월 1일 이 지역이 京城府에 편입된 후 東仙北部町會로 호칭되었을 것이다. 광복 후 1946년 10월 1일 東仙北部洞會로 바뀌고, 1955년 4월 18일(市條例 제66호) 「洞制」를 실시할 때 東仙, 南仙, 西仙, 北仙洞事務所 등 4개 동사무소가 설치되었는데 西仙洞事務所로 호칭되었다. 이어서 1970년 5월 18일(市條例 제613호) 4개 동사무소를 통폐합하여 東仙第2洞事務所로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동선 제2동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아리랑고개길」(돈암4거리∼전병원앞∼아리랑시장)은 폭 15m, 길이 1,450m의 좁고 구불구불한 길이다, 이 길이름은 1984년에 제정된 것인데 그 이유는 아리랑고개가 있기 때문이다. 이 고개이름은 우리민족의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 노래를 붙인 것이다. 고개이름의 유래는 1935년경에 일본인들이 貞陵일대를 개발하고 요정을 꾸민 다음 이곳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개 위에 아리랑고개라고 푯말을 세운 것이라는 설이 있고, 1929년에 홍봉진씨가 가정교사를 할 때 그 집주인이 정롱에 상춘원이라는 요리집을 내면서 선전광고문을 부탁했으므로 이를 써주면서 고개 마루턱 老松가지에다 「아리랑고개」라고 써서 매달았기 때문에 연유되었다는 것이다. 「아리랑고개길」은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신흥사 부근의 대형음식점을 찾아 회갑연에 참석하려는 사람으로 교통혼잡이 심하다. 여기서 광복 당시부터 1990년까지 동선 제2동사무소의 현황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779쪽 표 참조).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778-779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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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선동
    분류: 장소
    시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