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1동 주민센터
장소 관공서
성북구 정릉로 394(돈암동 1-1)에 위치한 행정기관이다. 돈암동이라는 동명은 되너미고개, 즉 돈암현이란 고개이름에서 유래되었다. 1949년 8월 15일 성북구에 속하면서 그 지역이 넓었으므로 동소문동, 삼선동, 동선동으로 분동되었고, 현재 아리랑고개와 미아리고개에 걸친 산록의 대부분 지역만 돈암동이 되었다. 돈암1동은 1955년 동제를 실시할 때 북선동사무소의 담당구역이었으나 1970년 법정동과 동사무소 명칭을 일치시키면서 북선동사무소 돈암제1동으로 부르게 되었다. 돈암1동 주민센터는 돈암동 중 개운산길 이북지역을 따라서 서쪽으로 매원초등학교를 포함하고 북으로는 정릉천 이남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으로 관할 면적은 0.49㎢이고 인구는 1만 5천여 명, 세대수는 6,259세대이다.
돈암동
  • 돈암1동청사 준공식
  • 돈암1동 주민센터
  • 2020 돈암1동 주민센터 입구
  • 2020 돈암1동 주민센터 측면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관공서

시기

주소

  • 주소: 02801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1-1 (정릉로 394)

근거자료 원문

  • 〈敦岩第1洞〉 敦岩 第1洞은 高明中·商業高等學校와 「미아로」 서쪽 敦岩洞 지역의 행정을 담당하는 洞長管轄區域명칭이다. 돈암제1동사무소 관할구역은 일제때인 1936년 4월 1일 경성부에 편입된 후 東仙北部町會가 설치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광복 후 1946년 10월 1일 東仙北部洞會로 바뀌고 이어서 1955년 4월 18일(市條例 제66호) 「洞制」실시 때는 北仙洞事務所관할구역이었다. 이 당시 北仙洞事務所관할구역은 敦岩洞 중 敦岩峴 以東의 지역이었다. 그 뒤 1970년 5월 18일(市條例 제613호) 法定洞과 동사무소 명칭을 일치시키면서 여러개로 분할되었을 때 행정구역 명칭에 1, 2, 3의 숫자를 붙였으므로 北仙洞事務所는 敦岩第1洞, 貞和洞事務所는 敦岩第2洞으로 호칭하게 되었다. 이 洞관내에는 남북으로 「미아로」(돈암동∼길음동∼미아삼거리)가 지나고 있고, 북쪽에는 貞陵川을 복개해서 도로로 사용하는 「정릉길」(북악터널∼길음교∼월암교)이 지나고 있다, 미아리고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 洞일대는 6·25동란 직후인 6월 27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북한 공산군의 침입으로부터 서울 死守를 위해 한국군이 배치되어 戰線을 형성하였던 곳이다, 6월 27일 밤에 폭우를 뚫고 공산군의 탱크 10여대가 넘어오자 한국군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포격과 집중사격을 가했지만 6월 28일 새벽 1시에 미아리고개를 돌파당해 서울 死守에 실패했다. 미아리고개 서쪽에는 1950년에 商業高等學校(돈암동 45-88) 가 있고 그 옆에는 이 학원에서 1963년 세운 梅園國民學校가 있으며 「정릉길」 변에는 서라벌중고등학교(돈암동 7번지)가 있다. 이 학교는 1956년에 후암동에서 이전해 왔는데 전일에는 이 곳에 서라별예술대학이 자리했으나 中央大學校에 병합되었다. 현재 「정릉길」 주변은 아파트가 계속 세워지고 있다. 여기서 광복 당시부터 1990년까지의 돈암제1동사무소의 현황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782쪽 표 참조).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781-782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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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깃거리
    돈암동
    분류: 장소
    시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