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貞陵 第2洞〉
貞陵 第2洞은 「정릉길」 남쪽과 북쪽의 숭덕국민학교 뒷쪽 일대의 貞陵洞의 행정을 담당하는 洞長管轄區域 명칭이다.
정릉 제2동은 제1동과 같이 1949년 8월 13일에 서울市에 편입된 후 설치되었는데 1953년 당시 정릉 제2동회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792쪽 표 참조).
이어서 1955년 4월 18일(市條例 제66호)에는 정릉 제2동사무소의 관할구역을 정릉동 중의 정릉 제1동 관할구역을 제외한 전역으로 정해졌다. 또한 1970년 5월 18일(市條例 제613호)에 정흥동 지역은 종전의 정릉 제1동, 제2동에서 제3동, 제4동으로 증설되어 4개의 동사무소가 설치될 때 정릉 제2동사무소의 관할구역은 숭덕국민학교 동쪽 길을 북상, 227번지를 경유 410번지 地籍線을 따라 城底 5里 경계비 및 404앞 도로를 경유 貞陵川을 남하, 배밭골로 향하는 하천을 따라 650앞 溝渠에서 山 87의 3 地籍線과 일직선을 連하는 지역과 「아리랑고갯길」 以西地域으로 정해져 오늘에 이르렀다.
이 洞의 동서로는 「정릉길」이 지나고 남북으로는 「輔國門길」(청수교∼정릉4동∼청수장)이 뚫려 「貞陵길」에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 洞에는 貞陵이 위치하고 있어서 부근의 마을 이름을 능말이라고 칭한다.
1990년 현재 정릉 제2동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792쪽 표 참조).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791-79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