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2동 주민센터
장소 관공서
성북구 삼양로2길 70(길음동 1064-1)에 위치한 행정기관이다. 이 지역은 골짜기가 길게 놓여 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기리묵골 또는 기레미골이라 불렸고, 길음동은 이를 한자음으로 고쳐 쓴 것이다. 1973년 도봉구가 분리 신설될 때 도봉구에 속했다가 1975년 도봉구 미아동 일부가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행·법정동을 분리하여 길음동으로 정해졌으며, 행정동 길음동, 인수동, 송천동이 설치되었다. 1977년 9월 길음동을 길음제1동, 인수동을 길음제2동, 송천동을 길음제3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7년 12월 길음2동과 길음3동이 합동하고, 하월곡동 일부가 길음2동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으로 담당 면적은 0.58㎢, 인구수는 1만 6천여 명, 세대수는 6,899세대이다.
길음동
  • 길음3동 청사(1993)
  • 길음2동 주민센터
  • 옛 길음3동사무소
  • 2020 길음2동 주민센터 입구
  • 2020 길음2동 주민센터 전면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관공서

시기

주소

  • 주소: 02732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1064-1 (삼양로2길 70)

근거자료 원문

  • 〈吉音 제2洞〉 吉音 第2洞은 吉音洞의 서쪽, 즉 「삼양로」 변의 미아초등학교 서쪽 일대 지역의 洞長管轄區域 명칭이다. 길음제2동은 1949년 8월 13일 서울市에 편입된 후 彌阿第2洞이라 칭하였다. 1953년 당시 미아제2동회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797쪽 표 참조). 그 뒤 1955년 4월 18일(市條例 제66호) 「洞制」실시 때 미아제 2동의 괄할구역은 미아동 중 제1동 경계도로 동북방 및 미아동 落合橋로부터 同 531번지 丘陵 以西의 지역으로 정했다. 이어서 1959년 10월 31일(市條例 제165호)에는 미아 제2동사무소를 仁壽洞事務所로 개칭했다. 仁壽洞이란 洞名은 북한산의 仁壽峰에서 이름을 붙였다고 하고, 지금의 길음시장이 있는 골목에서 吉音2洞으로 올라가는 길이 원래는 仁壽川이 흐르고 있었으므로 이 개울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한다. 인수천은 큰 돌산이라 불리우고 있는 이 마을 뒷산의 국도채석장에서부터 흘러내리는 개천으로 정릉천과 합류되나 지금은 복개하여 도로로 사용하고 있다. 1977년 9월 1일(市條例 제1185호) 仁壽洞은 吉音 第2洞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른다. 길음제2동은 주택가로서 도심의 철거민들이 정착한 곳으로 이 洞의 큰돌산은 採石場으로 사용되었다 이 산 아래에는 앵두나무 과수원이 있었기 때문에 근처의 마을을 앵두나무골 또는 한자로 含挑里라고도 부른다. 앵두나무골에는 앵두물 혹은 두꺼비우물이라 불리우는 우물이 있었다. 이 물은 앵두나무 뿌리가 빨아들인 물이 고여서 물맛이 달아 마치 앵두로 빚은 술을 먹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멀리 시내에서 온 사람도 이 물을 떠 마셨다고 한다. 또 水量이 워낙 풍부하였으므로 도심의 철거민들이 집단이주되어 왔어도 식수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점차 수질이 변해 사용하지 못하다가 매립되어 주택이 들어섰다. 이 洞의 교육기관으로는 미아국민학교와 길음국민학교가 있다. 1970년 이후 길음제2동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798쪽 표 참조).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797-798쪽
  • 〈吉音第3洞〉 吉音 第3洞은 「삼양로」와 「미아로」를 끼고 있는 吉音洞 동쪽 지역의 洞長管轄區域 명칭이다. 길음제3동은 1949년 8월 13일 서울市에 편입된 후 앞의 길음제2동과 같이 미아제2동회라고 칭하였다. 그 뒤 1955년 4월 18일(市條例 제66호) 「洞制」실시 때 미아제3동이라 하였는데 이 때 관할구역은 미아동 중 미아제1, 제2동 관할구역을 제외한 전역이었다. 이어서 1959년 10월 31일(市條例 제165호)에는 미아제3동사무소를 松泉洞, 三陽洞事務所로 개칭할 때 송천동사무소라고 했는데 그 관할구역은 미아제3동중에서 落合橋로부터 議政府에 이르는 국도 중에서 彌阿橋를 중심으로 하여, 동은 미아동 산 29번지에 이르는 小道路 이남지역과, 서로는 佛堂各에 이르는 하천을 연한 同 638번지에서 산 75번지의 능선을 따라 仙皇堂 고개에 이르는 도로를 기점으로 한 이남지역이었다. 松果洞이란 명칭은 길음동 911번지 일대의 큰 소나무 아래에 약수터가 있기 때문에 제정 된 것이다. 1977년 9월 1일(市條例 제1185호) 송천동사무소는 吉音 第3洞事務所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길음 제3동지역은 주택가이지만 1958년 이전까지는 미아리 공동묘지로서 사용되었으나 도심지의 철거민들이 집단이주한 관계로 인구밀집지역이다. 길음제3동의 「미아로」 변은 상가를 이루고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삼거리역이 양쪽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미아로」와 「월계로」, 「종암로」가 접하는 이른바 미아삼거리는 교통의 요지이고 번화가이다. 이 洞에는 성북등기소 외에 신세계백화점 미아점이 최근 개점하였다. 1970년 이후 길음 제3동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799쪽 표 참조).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798-799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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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음동
    이야깃거리
    길음동
    분류: 장소
    시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