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2동 주민센터
장소 관공서
성북구 오패산로 96(하월곡동 225-7)에 위치한 행정기관이다. 동명의 유래로 천장산 지형이 반달처럼 생긴 데서 동명이 유래했다는 설, 조선 후기 지방의 소장사들이 미아삼거리의 주막거리에 달밤에 도착하여 잔월(殘月) 아침에 흥정했기 때문에 월곡이라는 동명이 생겼다는 설이 있다. 월곡동은 1949년 성북구가 신설되면서 편입되었다. 1970년 하월곡1·2동과 상월곡동으로 분동했고, 1973년 월곡3동, 1975년 월곡4동이 신설되었다. 2007년 12월 월곡2동과 상월곡동은 월곡2동으로 통폐합되었다. 월곡제2동은 상월곡동 전역과 하월곡동 중 길음제2동, 월곡제1동장의 담당 구역을 제외한 전역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으로 담당 면적은 1.36㎢, 인구수는 2만여 명, 세대수는 9,287세대이다.
월곡동
  • 상월곡동사무소(현 월곡2동 주민센터)
  • 상월곡동 청사 준공식
  • 월곡2동 주민센터
  • 2020 월곡2동 주민센터 전경
  • 마른대미고개·성황당나무·푸석산 표지석(1)
  • 마른대미고개·성황당나무·푸석산 표지석(2)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관공서

시기

주소

  • 주소: 02793 서울특별시 성북구 상월곡동 97-22 (화랑로 152)

근거자료 원문

  • 〈月谷 第2洞〉 月谷 第2洞은 월곡동 중의 남쪽, 정릉천 동쪽 일대의 행정을 담당하는 洞長管轄區域명칭이다. 이 洞은 앞의 월곡 제1동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月谷洞會라 칭하다가 1970년 5월 18일(市條例 제613호)에 下月谷 第2洞이 설치되었다. 이 당시 하월곡 제2동사무소의 관할구역은 하월곡동 중 하월곡 제1동 관할구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정했다. 이어서 1973년 7월 1일(市條例 제784호)에 이 洞에서 下月谷 第3洞이 分洞되었다. 당시의 관할구역은 하월곡동 중 同德女大 북쪽 지적선과 溝渠를 연하고 57번지 앞 小路를 따라 北上, 하월곡 제1동장 관할구역과 접한 以南지역으로 정했다. 이어서 1988년 I 월 1일(市條例 제2251호) 행정동 명칭변경에 따라 下月谷第2洞이 月谷 第2洞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 洞 관내에는 애기릉터와 貴人墓址가 있으며 애기릉터에는 同德女子大學校(하월곡동 23-1)가 위치하고 있다. 이 대학교는 대한제국말 국권이 日帝의 毒牙에 잠식당해 가자 春江 趙東植이 민족정신의 기초 위에 國運을 만회하려는 숭고한 목표아래 1908년 同德女子義塾을 설립한 것이 현재 同德女大의 모체이다. 道義, 眞理, 和協을 學訓으로 하는 同德女大는 1950년 5월에 창설, 개교했으며 1952년에 4년제 단과대학으로 개편하여 종로구 관훈동 15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가 1967년 3월 18일 현재의 하월곡동에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이 洞에는 「花郞路」(하월곡동∼화랑대역∼태릉선수촌시계)가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관통함에 따라 양분하고 있는데 공공기관으로는 韓國科學技術硏究院(KIST, 하월곡동39-1), 국민은행 월곡지점, 강북성모병원, 한양성심병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정릉천변에는 1963년부터 공장이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韓國科學技術院이 천장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大田市구성동으로 이전해 갔으며 동덕여자대학교 서쪽에는 一洋藥品이 세워져 있다. 1970년부터 1990년까지 월곡제2동사무소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807쪽 표 참조).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806-807쪽
  • 〈上月谷洞〉 上月谷洞은 法定洞인 上月谷洞지역의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洞長管轄區域 명칭이다. 이 洞은 1949년 8월 13일 서울市에 편입된 후 月谷洞會로 호칭되었다가 인구증가로 1970년 5월 18일(市條例 제613호)에 上月谷洞事務所를 분동하므로써 신설되었다. 그 후 1978년 10월 10일(市條例 제1286호)에 이 洞의 일부가 장위동으로 편입된 것은 앞에서 언급한 바가 있다. 이 洞에서 「화랑로」를 따라 장위동으로 가는 고개를 마른대미고개라고 칭했는데 그 이유는 이 고개를 넘으면 평지가 되므로 고개가 바로 끝난다는 뜻으로 바로 대미고개라고 하던 것이 변음되어 이와 같이 불리어 졌다는 것이다, 이 고개 마루턱의 큰 소나무를 마을의 守護神인 성황당나무(일명 서낭나무)로 부르는데 이 나무에 아들을 낳도록 빌기도 했다고 전한다. 이 고개를 푸석산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 소나무가 크고 사철 푸르기 때문에 산 전체가 푸르러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다릿굴고개는 長位洞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하며 長位峴, 雨藏峴이라고도 칭했고, 또 밤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곳이라 해서 밤나무골 혹은 밤골(票洞)이라고 부른다. 그 이웃에는 배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마을이라해서 배나무골, 배골(梨洞)이라는 마을의 이름이 붙여진 곳도 있으나 지금은 모두가 주택지화되어 배나무나 밤나무를 심었던 흔적은 찾을 수가 없다. 이 洞에는 月谷中學校, 月谷國民學校가 위치하고 있다. 1970년과 1990년의 상월곡동 현황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811쪽 표 참조).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810-811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6-30

관련 마을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