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
1919.05.14 - 1948
인물 개인 독립운동가
정릉동(현 서경로 124)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이다. 경기도 개성 출신으로 광복군 최동균(이명 최일성)의 동생이다. 1938년에 형과 함께 뤄양[洛陽]으로 건너갔다. 1940년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입대했고, 중국 중앙전시간부훈련 제4단특과대학원대한청반에서 훈련을 받고 제1기로 졸업했다. 그 뒤 황포군관학교 보병과에 입교하였으며 광복군 제2지대에 합류하여 제3구대 제3분대장을 맡아 대원 모집과 선전, 정보수집 등의 공작을 수행했다. 1944년 미국 국방성 전략첩보국의 협조로 국내진공을 위한 특수훈련을 받고, 연합군 최후작전에 참가하기 위해 대기하던 중 광복을 맞이했다. 카이펑, 허난 지구에서 일본군 내 한국인 장병의 인수 공작을 하다가 귀국했다. 1977년 건국포장,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정릉동
  • 최철 사진
  • 최철 집터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崔鐵
  • 이명칭: 崔고均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독립운동가

시기

  • 시대: 일제강점기
  • 시기: 1919.05.14 - 1948
  • 비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는 사망연도가 1951년으로 표기되어 있다.

주소

  • 주소: 0271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산16-1 (서경로 124)
  • 비고: 서울 城北 貞陵洞 山16

근거자료 원문

  • 경기도 개성(開城) 사람이다. 형인 최동균(崔東均)과 함께 낙양(洛陽)으로 건너갔다가 서안(西安)에서 중국 중앙전시간부훈련 제4단 특과총대학원대 한청반(中央戰時幹部訓練 第四團 特科總大學員隊韓靑班)을 수료하고, 황포군관학교(黃 軍官學校) 제7분교 보병과에 입교하였다. 그후 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 제3분대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한미합작특수훈련인 OSS훈련에 참가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358면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94면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231·385·389·406·495·501·614면
    독립유공자 공훈록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 경기도 개성 출신. 광복군 최일성(崔一成)의 동생이다. 1938년 형 최일성과 함께 뤄양[洛陽]으로 건너갔다. 1940년 10월한국청년전지공작대(韓國靑年戰地工作隊)에 입대하는 한편, 중국 중앙전시간부훈련 제4단 특과총대학원대한청반(中央戰時幹部訓練第四團特科總大學員隊韓靑班)에서 군사·정치훈련을 받고 제1기로 졸업하였다. 그 뒤 황포군관학교(黃埔軍官學校) 보병과(步兵科)에 입교하였으며, 광복군 제2지대에 합류, 제3구대 제3분대장을 맡아 산시성[山西省]·허난성[河南省] 등지에서 초모·선전·정보수집공작 등을 수행하였다. 1944년 미국 국방성 전략정보처 OSS의 협조로 국내진공을 위한 특수훈련을 받았으며, 장준하(張俊河)·이지성(李志成)·김준엽(金俊燁) 등과 연합군의 최후작전에 참가하려고 대기중 일본의 항복으로 끝을 맺었다. 이범석(李範奭)지대장의 특명으로 카이펑[開封]·허난 지구에서 일본군내 한국인 장병의 인수공작에 전념하다가 귀국하였다. 1963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최철(崔鐵)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7695

기술통제

  • 작성자: 김진흠
  • 작성일: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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