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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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자연지리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원하여 의정부시, 서울특별시 노원구 성북구 등을 지나 한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유역면적 299.6㎢, 유로연장 34.8㎞로 우이천·청계천 등 모두 13개의 지류를 거느리고 있다. 과거 중랑천은 도봉동 부근에서는 ‘서원천(書院川)’, 상계동 부근에서는 한강의 새끼 강이라는 뜻으로 ‘샛강’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한강의 위쪽에 흐르는 냇물이라는 뜻으로 한천(漢川), 한내라고도 불렀는데 현재 석관동의 동쪽 중랑천과 접한 도로가 한천로인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중랑천 주변은 과거 농경지였으나 1970년대 초 택지로 조성되어 아파트·단독주택·다세대주택 등이 혼재해 있다. 중랑천변의 하천부지는 주민들의 체육공간과 휴식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석관동
  • 중랑천 일대
  • 2009 새마을단체 하천정화활동 (1)
  • 2009 새마을단체 하천정화활동 (2)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中浪川
  • 이명칭: 서원천, 샛강, 한천(漢川), 한내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자연지리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일대

근거자료 원문

  •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산북리 불국산에서 발원하여 의정부시를 지나 남류하고 하류부인 성동구 송정동에서 서류하여 사근동에 이르러 유력의 최대 지류인 청계천과 합류, 한강 본류의 성수대교 직하류 우안측으로 한강 본류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중랑천은 지나는 구간마다 여러 별칭을 지니고 있다. 도봉동 부근에서는 서원천書院川, 상계동 부근에서는 ‘한강의 새끼 강’이라는 뜻으로 ‘샛강’이라고 불렀다. 한강의 위쪽에 흐르는 냇물이라는 뜻으로 ‘한천漢川, 한내’라고도 불렀는데 현재 석관동의 동쪽 중랑천과 접한 도로가 한천로인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조선시대 중랑천에는 송계교松溪橋라 불리는 다리가 있었다. 이 다리는 조선시대 왕들이 능 행차 시 건너던 다리로, 현재 석계역과 태릉입구역 사이에 있는 월릉교 밑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 송계교 근처의 마을을 송계松溪라고 불렀는데, 대학자 노가재老稼齋 김창업金昌業(1658~1721)의 별업이 바로 송계에 있었다.
    박수진 외 5인, 2019, 장위동∙석관동, 25-26쪽
  • 의정부시 수락산 북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양주군에서는 광사천,어둔천과 합류되고, 의정부시에서는 부용천,백석천,회룔천,호원천 등의 지류와 합류되어 서울특별시로 유입되어 14개 지류를 합류하여 한강으로 유입된다. 서울에서는 도봉구,노원구,성북구,중랑구,동대문구,성동구 등 6개구를 거치는 동안 각 행정자치구의 자연스런 경계 역할을 한다. 견항,서원내,서원천(강의 상류 도봉동 부근),샛강,샛개,한내,한천,송계천,속계,송계,중량천,중랑포,중량포,중랑개,충랑포,충량포라고도 하였다. 전체 길이 약 36.5㎞로 서울특별시 관내는 19.38㎞에 평균 하폭은 150m이다.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지명사전, 항목명: 중랑천
  •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원해 의정부시와 서울특별시 성동구를 지나 한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유래 과거 중랑천은 도봉동 부근에서는 ‘서원천(書院川)’, 상계동 부근에서는 한강의 새끼 강이라는 뜻으로 ‘샛강’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한강의 위쪽을 흐르는 냇물이라는 뜻으로 ‘한천(漢川)’ 또는 ‘한내’라고도 불렸다. 1911년 일제에 의해 발행된 경성부지도에서 중량교(中梁橋)를 중랑교(中浪橋)로 잘못 표기해 놓은 후, 이를 따른 각종 문헌에서 ‘중랑천’이라고 표기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정착되었다. 자연환경 중랑천은 경기도 양주시 산북동 불국산에서 발원해 의정부를 지나 남류하고, 하류인 성동구 송정동에서 서류해 사근동에서 청계천과 합류한 후, 한강 본류로 유입한다. 중랑천은 유역면적 299.6㎢, 유로연장 34.8㎞로 우이천ㆍ청계천 등 모두 13개의 지류를 거느리고 있다. 한편 한강 하류의 지형을 살펴보면 뚝섬 전체가 자연제방에 해당하고, 그 뒤로 펼쳐진 중랑천 하류의 장안평(長安坪)은 본래 배후습지가 있던 곳이다. 해발고도가 뚝섬은 10~12m, 장안평은 8~9m로 고도차는 그리 크지 않다. 그러나 범람원에서는 적은 고도차도 홍수와 관련해 상당히 의미를 갖는다. 현황 중랑천 연변은 과거 농경지였으나 1970년대초 택지로 조성되어 아파트·단독주택·다세대주택 등이 혼재해 있다. 중랑천변의 하천부지는 주민들의 체육공간과 휴식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항목명: 중랑천[中浪川]

기술통제

  • 작성자: 장지희, 오진아
  • 작성일: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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