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지역 쇄포 업자와 경성포목상조합의 임금분쟁
1932.06.19
사건 사회
1933년 발생한 경성부 내 포목상인과 성북동표백업자들간의 임금분쟁이다. 1932년 경성포목상조합과 고양군 숭인면 성북리(현 성북동) 및 연희면 일부에 거주하는 쇄포(晒布)업자 간에 표백 값 인하문제는 두고 발생한 분쟁이다. 표백 값 인하를 둘러싸고 양측이 수개월간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6월 15일에는 이 문제가 경성지방법원에까지 보고되었다. 이 갈등의 표면적 이유는 금전 문제였으나 표백업자들이 조합을 만든 뒤부터 임금 형식의 보수를 요구하자 포목상들이 그들의 태도를 불공하게 느낀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갈등은 포목상들이 쌍문리(현 도봉구 쌍문동)에 직속 표백장을 설치하면서 일단락되었다.
성북동
  • 경성포목상조합 대 쇄포업자간 임금문제에 관한 건
    상세페이지 이동 크게 보기
  • 경성포목상조합측(京城布木商組合側)과 표백업자( 漂白業者)의 항쟁(抗爭) 포백료감하문제가 항쟁원인 쌍방태도거익강경(雙方態度去益强硬)
    상세페이지 이동 크게 보기
  • 경성포목상조합 대 쇄포업자간 임금문제에 관한 건
  • 경성포목상조합측(京城布木商組合側)과 표백업자( 漂白業者)의 항쟁(抗爭) 포백료감하문제가 항쟁원인 쌍방태도거익강경(雙方態度去益强硬)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사건 사회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