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소문로23길 16-27(동선동4가 190)에 위치한 주민들의 생활 문화 배움터이자 지역 공동체 공간이다. 성북구가 부지를 확보하고 2017년 12월에 문을 연 동네마당 뜰안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신거울과 방음부스가 설치된 지하 1층에서는 춤과 음악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으며, 1층에는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초록마당, 은빛마당, 어울마당, 공유부엌이 있다. 2층은 다양한 생활문화강좌를 진행하는 배움 공간으로 활용 중이며, 옥상에는 정원이 조성되어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