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상가
1970
장소 상업시설
성북구 종암로56(종암동 8-116)에 위치한 상가 건물이다. 1970년에 8개 동, 2층 건물로 세워졌다. 1977년 서울시가 유통구조 개선책의 하나로 고려시장을 개설하여 창구를 일원화할 목적으로 건어물도매시장을 고려상가에 개장했다. 그러나 도매시장으로서의 역할이 중부시장에서 완전히 넘어오지 못한 탓에 1981년 6월 문을 닫았다. 이후 봉제와 자수, 직조 업체 등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섬유계통으로 이뤄진 공장지대가 되었다. 1989년 3층으로 증축을 했다. 섬유업계가 쇠퇴기에 들어서면서 2010년대에는 용두동과 왕십리 재개발로 인해 철공소 등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현재는 직조 업체는 없고, 300여 개 업체 가운데 대부분 봉제와 컴퓨터자수 업체이고, 철공소는 10여 곳이 있다.
종암동
  • 고려상가 건물(1)
  • 고려상가 건물(2)
  • 고려시장 간판이 걸려있던 자리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상업시설

시기

주소

  • 주소: 02800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 8-116 (종암로56)
  • 비고: 고려상가

기술통제

  • 작성자: 김진흠
  • 작성일: 2020-12-28

관련 마을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