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동에 있는 동네로 한천마을의 명칭은 중랑천의 옛 이름인 '한천'에서 유래되었다. 2012년 11월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2017년 8월에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7월에 주민공동체운영회로 승인을 받아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폭넓은 연령층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시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마을 소식지를 제작하고 벽화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그 밖에도 영양학사(한천로 550) 1층에 자리하고 있는 '한천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여러 특강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