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6.25 스케치>
1950 - 1953
작품 회화
만화가이자 화가인 김성환 화백이 한국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그린 105점의 연작이다. 1949년 18세의 나이에 만화가로 데뷔한 김성환은 이듬해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크로키, 동양화, 만화풍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전쟁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였다. 작품은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말부터 그 해 9월 말 서울 수복까지와 그 이후 군에 복무하면서 종군화가로서 남긴 그림, 이렇게 두 시기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전자는 그가 살던 정릉동을 비롯하여 돈암동, 월곡동, 미아리고개 등을 그림으로써 전쟁 초기 성북구 일대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역사적·시각적 자료이다. 스케치의 모서리에 적어놓은 날짜와 장소는 이 작품의 기록성을 강화한다.
돈암동 월곡동 정릉동 길음동 삼선동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7일>,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30일 소달구지에 올라탄 북조선군>,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9월 다락방에서의 은신>,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9월 20일 인천상륙작전 5일후>,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9월 25일  화염에 휩싸인 서울>,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9월 26일 북으로 가는 부역자>,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9월 26일 붉게 물든 북쪽하늘>,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9월 27일 도망치는 북한군>,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9월 28일 철모 쓴 국군병사들>,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9월 28일  시체 위를 자동차가 통과하다>,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9월 28일 시가전>, 1953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9일 국군전투기의 폭격>,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9일 절규하는 남녀 >,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9일 미아리에서 월곡까지>,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7일 돈암동 종점>,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7일 반격을 준비하는 국군>,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7일 돈암교 부근>,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8일 낙산위에서 청량리쪽>,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8일 부상당한 국군병사>,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8일 낙산산정의 패잔병들>,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8일 국군과 인민군 >,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8일 돈암동 종점 공산군의 서울 입성>,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8일  정릉부근에서 들리는 총성소리>,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6월 28일 돈암동 종점의 국군병사의 사체>, 1950
  • 김성환, <6.25스케치 1950년 9월 29일  서울 탈환>, 1950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김성환
  • 비고:
  • 유형: 작품 회화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1950 - 1953
  • 비고: 한국전쟁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술통제

  • 작성자: 염현주
  • 작성일: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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