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부상자 명단(고려대학교 4·18 학생 의거)
1960
국가등록문화재
유물 문헌
4.19 혁명 하루 전에 일어난 4.18 고려대학교 학생 의거와 관련된 유물이다. 4.18 시위에 참가한 고려대학교 학생 부상자 명단 초안 2종과 이를 정리한 정서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안(1)에는 부상자 명단에 학과, 학년, 번호, 이름 장소, 맞은 정도 등이 함께 적혀있다. 초안(2)는 ‘4월 18일 부상자 명단’이라고 쓰여 있는데 초안(1)과 달리 한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서본은 ‘4.19 의거 시 부상한 학생’이라는 제목으로 초안 내용을 수정 또는 보완해 재정리한 것이다. 이 사료는 4.19혁명을 이해하는 역사적 가치가 큰 자료로 인정 받아 2020년 8월 12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안암동
  • 4.18 고려대학교 학생의거(1)
  • 4.18 고려대학교 학생의거(2)
  • 4.18 고려대학교 학생의거(3)
  • 4·19 혁명 부상자 명단(고려대학교 4·18 학생 의거)(1)
  • 4·19 혁명 부상자 명단(고려대학교 4·18 학생 의거)(2)
  • 4·19 혁명 부상자 명단(고려대학교 4·18 학생 의거)(3)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유물 문헌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안암동5가, 고려대학교박물관))

문화재 지정

근거자료 원문

  • ‘4·19 혁명 부상자 명단 (고려대학교 4·18 학생 의거)‘은 4‧19 혁명 하루 전에 일어난 ‘4‧18 고려대 데모’를 중심으로 시위에 참가한 고려대학교 학생 부상자 명단 초안 2종과 이를 정리한 정서본 (1종)이다. 초안(1)은 부상자 명단이 학과‧학년‧번호‧이름‧장소‧맞은 정도 항목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필체와 필기도구가 다양하여 작성자가 여러 명인 것으로 보인다. 부상 장소는 안암동, 천일극장 앞, 국회의사당, 종로3가, 동대문경찰서 앞 등이며, 맞은 정도는 “곤봉 엇개(어깨) 맞다”, “깡패에 다리 부상 7일 치료”, “머리 터지다”, “천일백화점 근처에서 깡패의 몽둥이로 후두부를 맞고 失神(실신)”등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기재되어 있다. 초안(2)는 1면 위에 ‘4월 18일 부상자 명단’이라고 쓰여 있는데, 같은 필체로 보아 한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서본은 ‘4.19 의거 시 부상한 학생’이라는 제목으로 초안 내용을 수정 또는 보완해 재정리한 것이다. 해당 유물은 4월 18일 고려대 학생들이 국회의사당까지 시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정치깡패의 습격을 받은 상황과 폭행 장소, 부상 정도 등 정황을 상세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4.19 혁명을 이해하는 역사적 가치가 큰 자료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항목명: 4·19 혁명 부상자 명단(고려대학교 4·18 학생 의거)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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