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우
1952.01.25
인물 개인 문인
1952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본명은 황재우(黃在祐)이며 시인이자 교수이다. 1972년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연혁(沿革)」이 입선하고, 같은 해 『문학과지성』에 「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1983년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군부 독재 시절 한국의 암울함을 풍자하거나 저항하는 내용의 작품을 남겼고, 자신만의 서정시 분야를 개척하여 대중적인 인지도를 획득했다. 특히 동시대인의 객관적인 삶의 이미지와 시인의 개별적인 삶의 이미지가 독특하게 겹쳐져 생의 회한을 담고 있는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酒店)에 앉아있을 거다』(1998)가 많이 알려져 있다.
석관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黃芝雨
  • 이명칭:
  • 성별: 선택안함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문인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1952.01.25
  • 비고: 전라남도 해남군 출생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술통제

  • 작성자: 김지훈
  • 작성일: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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