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태
1889 - ?
인물 개인 수집가
인물 개인 기타
치과의사이자 고미술품 수장가이다. 1889년 평안북도 영변에서 태어나 1912년 일본 치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1914년 2월,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였고 같은 해 6월 서울 삼각동에 개원하여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이자 한국인 최초의 치과 개업의로 기록된다. 한편, 뛰어난 심미안으로 도자기와 공예품을 많이 수집하여 1930~40년대 당시 대표적인 고미술품 수장가로 꼽힌다. 소설가 이태준이 편집인으로 있던 『문장文章』(1939. 09)에 기고한 「공예미工藝美」를 보면 함석태의 조선 도자기와 민속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이듬해 발표한 수필 「청복반일淸福半日」에서는 이태준, 김용준, 손재형 등 당시 성북동을 중심으로 활동한 예술인들과의 교유를 확인할 수 있다.
성북동

기본정보

시기

  • 시대: 조선시대
  • 시기: 1889 - ?
  • 비고: 일제강점기에 활동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술통제

  • 작성자: 염현주
  • 작성일: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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