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정기전
1925.05.30
사건 사회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운동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승부를 겨루는 행사이다. 두 학교가 공식적으로 운동경기에서 만난 것은 1925년 열린 제5회 전(全) 조선 정구대회였다. 이후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사립 전문학교인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학교 )와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가 자주 맞붙게 되면서 두 학교의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었고, 이들의 경기는 식민지라는 암울한 시대상 속에서 민족의 혼을 살리는 민족적인 경기로 인식되었다. 1945년 12월 양교 OB구락부와 조선 축구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축구전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의 시발점이 되었고, 1956년 현재의 정기전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1957년부터는 고려대가 주관시에는 고·연전으로, 연세대가 주관시에는 연·고전으로 부르기로 양교가 합의하였다.
안암동
  • 1991년 연고 민족해방제 학술제 준비토론자료집 표지
  • 1992년 고연제 자료집 표지
  • 2001 고연민족해방제 안내 소책자 표지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고연전, 연고전, 연보전, 보연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사건 사회

시기

  • 시대: 일제강점기
  • 시기: 1925.05.30
  • 비고: 1956년 오늘날과 같은 정기전의 기틀 마련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술통제

  • 작성자: 이행묵(고려대), 오진아
  • 작성일: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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