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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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정 문화재
사건 의례
성북구의 각 마을에서 해마다 음력 10월 초에 치렀던 마을 제사이다. 지역에 따라 ‘산신제’, ‘도당제’라고도 불린다. 성북구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과 구릉지로 이루어졌기에 서울의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산과 연관된 동신신앙(洞神信仰)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다. 성북구의 동신제(洞神祭)는 매년 음력 10월 초 각 동마다 정해진 장소에서 치러졌는데, 2013년에는 11월 3일(음력 10월 1일) 정릉2·3동, 종암동, 석관동에서, 11월 7일(음력 10월 5일) 정릉4동과 보문동에서 마을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보문동 정릉동
  • 2013 정릉4동 한산대동산신제(6)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洞神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사건 의례

시기

  • 시대: 미상
  • 시기: ?
  • 비고: 음력 10월 초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 비고: 성북구 일대

문화재 지정

근거자료 원문

  • 전체 면적의 70%가 산과 구릉지로 이루어진 성북구는 서울시의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산과 연관된 동신신앙洞神信仰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다. 성북구의 동신제洞神祭는 매년 음력 10월 초 각 동마다 정해진 장소에서 치러진다. 2013년에는 11월 3일(음력 10월 1일) 정릉2·3동, 종암동, 석관동에서, 11월 7일(음력 10월 5일) 정릉4동과 보문동에서 마을제사를 지냈다.
    강성봉 외 4인, 2013, 동소문 밖 능말이야기, 26쪽
  • 다행히 성북구의 동신제는 다른 지역보다는 잘 계승되고 있는 편이다. 한국전쟁 이후 혼란기에 동신제가 치르지 않은 해도 있었지만 마을 토박이들의 주도로 꾸준히 제사가 치러졌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1960~1970년대부터는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마을 단위 단체들이 중심이 되고 마을의 소상공인들도 참여함으로써 토박이 뿐 아니라 새롭게 서울에 터를 잡은 사람들도 동신제의 주체가 되었다.
    강성봉 외 4인, 2013, 동소문 밖 능말이야기, 27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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