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만 아저씨
1999 - 1999
작품 문학
1999년 발표된 김재혁 시인의 시집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에 수록된 시이다. ‘백원만 아저씨’는 고려대 앞 지하도에서 ‘백원만’을 외치고 다닌 인물에게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김재혁 시인이 묘사하는 ‘백원만 아저씨’는 쓸쓸하고 외로운 정서를 깊게 내포하고 있다. 대상 자체가 그러한 속성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대상을 바라보는 화자의 심리적인 상태가 이러한 정서 표현을 만들어 내며, 이를 통해 당대 젊은이로서 시인이 느끼고 있는 막막한 감정을 예측할 수 있다.
안암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김재혁
  • 비고:
  • 유형: 작품 문학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1999 - 1999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술통제

  • 작성자: 이행묵(고려대)
  • 작성일: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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