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 나무의 기억
2014 - 2014
작품 문학
2014년 발표한 윤희상 시인 시집 『이미, 서로 알고 있었던 것처럼』에 수록된 시이다. 화자는 개운사 금륜전 앞에서 자칫 지나칠 수도 있는 자그마한 존재를 살펴보고 있다. 화자와 마찬가지로 상수리나무는 뜰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과 사를 살피며 그 기억을 자신의 안에 저장한다. 모든 것을 바라보는 시선 덕에 존재들은 죽어도 완전히 잊히지 않은 채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따뜻한 생각을 시인은 자신이 포착한 사소한 일상을 통해 전달한다.
안암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윤희상
  • 비고:
  • 유형: 작품 문학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2014 - 2014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술통제

  • 작성자: 이행묵(고려대)
  • 작성일: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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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장소, 유물
    시기: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