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은
1923.02.25 - 1970
인물 개인 종교인
안암동 영암교회에서 활동한 종교인이다. 1923년 2월 25일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시북동의 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하였다. 1939년, 16세의 나이로 서울에 자리를 잡은 그는 당시 삼각산에 있던 고아원인 '향린원(香隣園)'에서 생활하며 목회자의 꿈을 키웠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한국신학대학에 입학하여 목회자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였으며 제주도의 한국보육원과 난지도의 보이스타원, 서울 YMCA와 보이스카우트 등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1955년부터 1960년까지는 새문안교회의 부목사로, 1960년부터 1961년까지는 대광고등학교의 교목으로 재직하였으며 1961년부터 안암동에 위치한 영암교회의 목사로 활동하였다. 1970년 7월 15일, 심장질환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안암동
  • 영암교회(1)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黃光恩
  • 이명칭:
  • 성별: 선택안함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종교인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3가 130-9 (안암로7길 66)

근거자료 원문

  • (3)황광은 목사 황광은(黃光恩)은 1923년 2월 25일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났다. 16세가 되던 1939년에 서울로 올라와 삼각산 인근의 '향린원(香隣園)'이라는 고아원에서 생활하며 목회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광복 이후 한국신학대학에 입학하였으며, 특히 제주도의 한국보육원과 난지도의 보이스타원, 서울 YMCA와 보이스카우트 등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돌보며 활동하였다. 1961년부터 안암동3가의 영암교회에서 시무하였으며, 1970년 심장질환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강제훈, 서홍석, 이지훈, 조용철, 황선익, 2018, 서울 서울 동(洞)의 역사 성북구 제3권(보문동·안암동·종암동), 243쪽

기술통제

  • 작성자: 장지희
  • 작성일: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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