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안암역
2000.12.15
장소 교통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지하철역이다. 6호선은 서울시 제2기 지하철 건설계획에 포함되어 1994년 1월 8일 착공하여 1998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되었으나 IMF의 여파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었다. 이에 따라 봉화산역에서 상월곡역까지의 1차 공사는 2000년 8월 7일에, 상월곡역부터 응암역까지의 2차 공사는 같은 해 12월 15일에 완료되어 개통되었다. 안암역은 2차 개통 구간에 포함되는 곳으로 2000년 12월 15일에 개통되었다. 안암동 일대는 도로가 협소하고 교통 환경이 열악했으나 지하철 6호선의 개통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었다. 안암역은 지하 3층의 규모로 연면적은 8,300.81㎡이다. 설계는 (주)건축사 사무소 시공동인 측에서 담당하였고 시공자로는 (주)쌍용건설과 (주)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하였다. 지하 1층과 2층은 대합실과 상업 용도로 이용되며, 지하 3층에 승강장이 들어서 있다.
안암동
  • 6호선 안암역 3번 출입구(1)
  • 6호선 안암역 3번 출입구(2)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교통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2000.12.15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근거자료 원문

  • (3)지하철 안암동 지역에는 지하철 6호선이 운행되고 있다. 서울시 제2기 지하철 건설계획에 포함되었던 6호선은 1994년 1월 8일 착공하여 1998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되었다. 그러나 1998년 IMF사태를 맞아 지하철 건설에 참여하였던 도급자(都給者) 및 하도급자 건설업체의 부도·퇴출과 납품업체의 부도 등에 따른 차질로 인해 공사기간의 연장은 불가피하였다. 따라서 6호선의 완공 시기는 2000년으로 연기되었으며, 1차로 2000년 8월 7일 봉화산역에서 상월곡역까지의 4㎞가 우선 개통되었고, 같은 해 12월 15일 나머지 상월곡역에서 응암역까지의 27㎞ 구간도 개통되었다. 즉, 안암동의 6호선 지하철역인 안암역은 2000년 12월 15일에 완성된 것이다. 특히, 안암역은 안암동 일대가 도로가 협소하고 교통 환경이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 주민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대중교통시설이었다. 안암동의 유일한 지하철 역사(驛舍)인 안암역은 지하 3층의 규모로 연면적은 8,300.81㎡이다. 설계는 (주)건축사 사무소 시공동인 측에서 담당하였고 시공자로는 (주)쌍용건설과 (주)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하였다. 지하 1층과 2층은 대합실과 상업 용도로 이용되며, 지하 3층에 승강장이 들어서 있다. 2004년 기준으로 안암역에서 1일 승차 인원은 1만 2,415명, 하차 인원은 1만 2,690명으로 총 2만 5,105명이 이용하였으며, 2010년에는 승차 3만 546명, 하차 4만 2,408명으로 일일 평균 총 7만 2,954명이 안암역을 이용하였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안암역을 이용하는 승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강제훈, 서홍석, 이지훈, 조용철, 황선익, 2018, 서울 서울 동(洞)의 역사 성북구 제3권(보문동·안암동·종암동), 162-163쪽

기술통제

  • 작성자: 장지희
  • 작성일: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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