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 전체를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든 생활·생태마을 둘레길이다. 10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길이는 약 5.8㎞이다. 둘레길은 종암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하는데 각 구간의 이름은 1구간 종암동북바위마을길(230m), 2구간 북바위유래비길(300m), 3구간 이육사시인길(600m), 4구간 개운산산책길(600m), 5구간 개운산길(1,000m), 6구간 (옛)종암아파트길(250m). 7구간 북바위전답터길(350m), 8구간 은행나무바람길(850m), 9구간 종암동정릉천벽화길(1,000m) 10구간 소방서, 경찰서, 종암시장길(650m)이다. 둘레길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북바위유래비, 문화공간이육사, 개운산, 북바위전답터, 은행나무바람길 등 마을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