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공모사업
2012
사건 도시
2012년부터 성북구청에서 공모하여 지원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이다. 성북구청에서는 성북구의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해 마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2012년부터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통하고 공감하는 과정 속에서 마을이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의 의미를 넘어 행복한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작은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영유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법인)가 지원할 수 있다.
성북구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사건 도시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 비고: 성북구 전지역 대상

근거자료 원문

  •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만나다 의문을 기회로 만들자는 당찬 (지금에서야 당차다고 말하지만, 그 당시에는 멋모르고 덤볐다고 하는 것이 맞다) 포부와는 달리, 막상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수다의 주제만 바뀌었을 뿐,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던 중에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만나게 되었다. 사업의 요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해준다는 것이었다. 마을공동체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도 이 때 처음 알게 되었고, 이것은 우리가 무언가 하려고 했던 결심을 구체화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공모사업에 신청을 하려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했고, 명확한 목표가 필요했다.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것이다. 이때부터는 단순히 모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회의를 하게 됐다.
    김경아 외 7인, 2013, 성북마을 이야기, 136-137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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