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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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개인 서예가
출판인이자 장정가이다. 장정(裝幀)이란 책의 겉장이나 면지(面紙), 도안, 색채, 싸개 따위의 겉모양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종로에서 백양당 서점을 운영하던 그는 『상허문학독본』(이태준, 1946), 『가람시조집』(이병기, 1947) 등의 장정을 맡았다. 그의 성북동 자택인 승설암은 해방 직후 문예인들의 사랑방 구실을 했으며, 박태원, 이태준, 임화, 서예가 손재형 등 당대 주요 문예인들과 활발하게 교유하였다.
성북동 돈암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인곡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서예가

시기

주소

  • 주소: 0283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264 (성북로 154)
  • 비고: 승설암

근거자료 원문

  • ·문살, 떡살 문양 등 한국의 미술 전통을 응용한 표지 디자인 ·주요 장정 ▶ 이태준, 『상허문학독본』(1946, 백양당) ▶ 이병기, 『가람시조집』(1947, 백양당)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130쪽
  • [ 45 ] 승설암과 승설암도 1. 승설암 ○ 승설암은 일제강점기 백양당출판사를 하던 배정국의 집으로 당시 이태준을 비롯한 구인회 회원과 김환기, 손재형 등 당대 예술인들의 아지트로 사용되던 장소(현재 국화정원 식당 자리) 2. 인곡 배정국과 박태원 ○ 배정국이 “약산과 의열단”의 인세 대신에 성북동의 집을 줌 ○ 돈암동 487-22(1940년- )에서 성북동 230로 이사(1948년) ○ 구보 박태원은 영화감독 봉준호의 외할아버지 ※ 박태원의 둘째 딸 “소영”씨의 아들: 영화감독 봉준호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249쪽
    2004년 이은선씨가 승설암을 리모델링 한 후 국화정원을 개업하였다.

기술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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