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매수
1901.03.04 - 1991.10.19
인물 개인 독립운동가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1919년 3.1운동 당시 경신고등보통학교 학생으로 파고다공원에서 거행된 독립선언식에 참여하고 남대문 앞에서 서울역까지 만세시위행진을 하였다. 1920년 3월 4일에는 황해도 이도면 일대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동하였다가 이듬해 체포되어 해주지법 송화지청에서 2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90세인 1991년에 자택인 성북동 58-18번지에서 작고하였다. 정부에서는 1983년에 대통령 표창을,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성북동
  • 백매수 집터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02836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58-18 (성북로16길 4-1)

근거자료 원문

  • 독립유공자 백매수 옹 별세 독립유공자 백매수 옹이 19일 오후 6시55분 서울 성북동 58의18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0세. 백옹은 1919년 3·1운동 당시 경신고등보통학교 학생으로 만세운동에 참가하고 1920년 3월4일 황해도 이도면 일대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동, 이듬해 체포돼 해주지법 송화지청에서 2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유족은 4남3녀가 있으며 발인은 22일 오전9시. 장지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762)8720. 『중앙일보』 1991. 10. 22.
    박수진 외 4인, 2015, 성북동 이야기 자원 모음집, No. 3-54.
  • 황해도 은율(殷栗) 사람이다. 1920년 3월 4일 이도면(二道面) 일대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였다 그는 1919년 3월 1일 경신고등보통학교(儆新高等普通學校) 학생으로서, 파고다공원에서 거행된 독립선언식에 참여하고 남대문 앞에서 서울역까지 만세시위행진을 하였다. 그후 귀향하여 청소년 계몽운동에 힘쓰던 중, 1920년 3월 4일 이도면 독립선언 1주년 기념일을 이용하여 만세시위를 주동하다가 체포되었다. 이해 4월 8일 해주지방법원 송화(松禾)지청에서 징역 2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독립유공자 공훈록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3권(1987년 발간)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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