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문로13다길 27(보문동6가 117)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건물이다. 건물의 사용승인일은 1984년 11월 8일이며, 면적은 120㎡, 연면적은 246.69㎡이다. 현재 1층에는 ‘대감네 야채’라는 이름의 가게가 입점해 있다. 과거 같은 위치에 ‘곰돌이 수퍼’라는 구멍가게가 있었고, 이후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들어왔다가 철수하면서 현재의 가게가 자리 잡게 되었다. 1층 내부에는 각종 자재들이 쌓여 있어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위층은 주택 용도로 사용되는 공간으로 철문으로 막혀있다. 1층 외부에는 천막 아래에 가게에서 판매하는 채소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유사한 형태의 상가 건물들이 있고 골목 사이사이에 주택이 들어서 있다. 이 건물은 골목의 가장 바깥쪽에 자리하며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외벽은 흰색 타일로 마감되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변색된 부분이 많다. 지붕은 슬라브 형태로, 옥상과 약간 떨어져 건물을 부분적으로 덮고 있다. 건물의 창문은 총 8개로, 각 층마다 4개의 창문이 있으며, 1층에는 창문이 없다. 층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이다. 내부 벽은 시멘트와 타일이 혼재되어 있으며, 계단은 꺾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출입구는 1층 상가 출입구 2개와 건물 출입구 1개를 포함하여 총 3개가 존재한다. (2024년 2학기 한성대학교 서비스러닝 사회봉사 조사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