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 대루미 총무님 인터뷰]
Q. 총무님이 보시는 한국과 한국 사람은 어떤가요?
A. 한국은 시골이랑 도시 간의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요. 일본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나 브랜드를 참 많이 알고 찾으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랄 때가 많이 있어요. 일본은 브랜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데 비해 한국 사람들은 소비를 잘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Q. 내년 25년도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A. 제가 마을식당을 하면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내가 한 음식을 배우고 싶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내년에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일본 요리 강좌를 하고 싶어요. 한국과 일본의 퓨전요리가 되겠지만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주민기록단 활동보고서(2024. 11. 26. 한국살이 30년, 한국에서 봉사활동하는 고야 대루미 총무님) / 주민기록단 이동미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