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적: 경성부 종로구 충신정 63
주소: 경성부 동대문구 돈암정 63-33
계열과 단체: 助成會
<활동 내용>
충남 공주에서 출생하여 1928년 인천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여 청주, 음성, 충주 등의 학교를 전전하였다. 1933년 3월 경성효창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동년 4월 경기공립중학교에 입학하여 1938년 3월 동교를 졸업하였다. 동년 4월 경성고등공업학교 기계과에 입학하여 1941년 3월 동교를 졸업하였다. 동년 3월 22일 주식회사 관동기계제작소에 취직하여 사원으로 활동하면서 申鉉秀와 교제하여 그로부터 영향을 받아 민족주의사상을 갖게 되었다.
그는 태평양전쟁을 기회로 조선을 일본의 굴레에서 벗어나 독립시키려 하였다. 1943년 9월 평산도건, 박노태 등과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助成會’라는 단체를 조직하기로 결의하고, 지난 10년간의 조선의 참상을 알리고 조선민족의 광영을 확신하고 선배들이 귀국할 때를 기다리자고 하는 등의 선언문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45년 4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5년의 형을 받았다. <특이사항>
창씨명은 靑松信男
<참고문헌>
「박노태 등 판결문」(경성지방법원, 19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