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 관련 독립운동가이다. 경성의학전문대학 재학 중에 일제가 육군특별지원병제도(1943)와 단기군의지원병제도(1944)를 실시하자 동창생과 함께 일본의 전쟁패배와 조선의 독립을 확신하고 신사상 서적 탐독 및 동지 획득 등의 활동을 하다가 1945년 5월 3일 체포되었다. 안암정 171-14에 거주하였다.
본적: 평안북도 용천군 동상면 입석리 32번지
주소: 서울 안암정 171-14번지
계열과 단체: 징병거부운동
<활동 내용>
1939년 경성의학전문대학에 입학하여 예과 학생으로 재학하였다. 그러나 일제가 1943년 육군특별지원병제도 실시에 이어 1944년 10월 단기군의지원병제도를 실시하자 동창생과 함께 일본은 전쟁에서 패하면 조선이 독립할 것이라면서 신사상 서적 탐독 및 동지 획득 등의 활동을 하다가 1945년 5월 3일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