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1903 - 1977
인물 개인 문인
인물 개인 교육가
인물 개인 학자
시인, 국문학자 겸 영문학자이다. 1919년 『문예공론』을 염상섭과 함께 발간하고, 시와 문학평론을 썼다. 해방 후에는 대학에 몸담으며 향가와 고려가요 연구에 매진하여 『조선고가연구』, 『국학연구논고』, 『여요전주』 등을 집필하였다. 가곡 「어머니 마음」은 양주동의 시에 이흥렬이 곡을 붙인 노래이다. 술을 즐겨 현진건, 김동인, 염상섭, 이은상 등과 어울리며 여러 가지 일화를 남겼다. 1960년대 초 돈암동에 살다가 동선동 3-4번지 자택에서 작고하였다
돈암동 동선동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 3-4

근거자료 원문

  • 시인, 국문학자 겸 영문학자이다. 1919년 《문예공론》을 염상섭과 함께 발간하고, 시와 문학평론을 썼다. 해방 후 대학에 몸담으며 향가와 고려가요 연구에 매진하여 『조선고가연구朝鮮古歌硏究』, 『국학연구논고』, 『여요전주』 등을 집필하였다. 스스로 ‘인간 국보 1호’라고 말할 만큼 머리가 뛰어났고, 재치가 있었다.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가곡 <어머니 마음>은 양주동의 시에 이흥렬이 곡을 붙인 노래이다. 술을 즐겨 현진건, 김동인, 염상섭, 이은상 등과 어울리며 여러 가지 일화를 남겼다. 1960년대 초 돈암동에 살다가 동선동 3-4번지 자택에서 작고하였다.
    송지영·심지혜, 2015, 성북, 100인을 만나다, 14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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