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마을방송 와보숑
2013
인물 단체 주민자치
성북구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을 미디어방송이다. 와보숑은 ‘와서 보세요’라는 의미로, ‘끄적여 보숑’, ‘와서보숑’, ‘생각해보숑’ 등 모든 카테고리가 ‘숑’으로 끝난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유캐하고 발랄하게 우리 손으로 만들고 참여하고 공유하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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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산책 6회] 북정마을
  • 성북마을방송 와보숑(1)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와서 보숑, 와보숑협동조합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단체 주민자치

시기

주소

  • 주소: 028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 80-8 (종암로25길 29)
  • 비고: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근거자료 원문

  • 마을미디어 사랑방에서 만난 사람들 블루 스크린은 청색 색상지, 반사판은 은박 돗자리, 달랑 카메라 한 대 초저비용 고효율의 지역밀착형 방송 성북마을방송 와보숑! 와보숑이란 말은 국적불명의 말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표준어는 아니다. 그렇다고 불어는 더더욱 아니다. ‘와서 보세요’라는 의미의 와보숑은 그 어감이 묘한 매력을 풍긴다고 하여 2012년 11월 워크숍에서 그렇게 부르기로 했다. 와보숑 카페에는 모든 카테고리가 ‘숑’으로 끝난다. 가령 자유게시판은 ‘끄적여 보숑’, 작품갤러리는 ‘와서보숑’, 기획안은 ‘생각해보숑’, 회의록은 ’합의됐숑‘으로 표현한다. 자꾸 숑으로 말하다면 중독성이 생기기도 한다. 방송국 작명을 한 다음, ‘와보숑의 나아갈 길’에 대해서 와보숑 구성원들이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와보숑 방송의 나아갈 길] 다락방(多樂放) 多 나, 너, 우리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방송 樂 유쾌하고 발랄하게 마을을 풀어가는 방송 放 우리 손으로 만들고 참여하고 공유하는 방송 UFO가 떴다!! U Media Funny Media Open Media 서울에서 유일한 TV마을방송 와보숑은 ‘다락방(多樂放)’과 ‘UFO’(U, Funny, Open Media)로 성북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미디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과정인 와보숑의 역사! 와보숑 뉴스 촬영과 얽힌 좌충우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겠다. 마을방송의 모태 : 마을미디어 문화교실 2012년 5월,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 <우리마을미디어교실> ‘시끌시끌 성북이야기’ 1기1) 1기 회원들은 권대익, 전효은(즐거운교육상상), 이진(아름다운가게), 정은영, 전문수(나눔과미래), 엄나영, 이영미(놀이나무), 장삼순(시니어라이프), 송서정, 김지선(청소년자활), 송주민(마을만들기센터), 황유경(신나는 문화놀이터이랑), 배미영, 김수현(장애인 배움터 놀이마당), 김재현(사회적기업허브센터), 이소영(서울북부두레생협)이다. 가 시작됐다. 미디어교육 회원들의 연령은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했는데, 성북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시민단체, 사회적 경제조직체에서 모였기 때문이었다. 와보숑의 영원한 멘토, 이재수 감독님은 수강생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부담감을 전혀 주지 않고 마음껏 놀 수 있게 판을 깔아주시면서 자신감을 심어주셨다. 덕분에 수강생들은 무작정 동영상 하나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보자는 일념으로 열심히 카메라 촬영법과 영상편집을 배웠다. 이 때 만든 영상작품이 「네모의 꿈」 「그들은 왜 포항에 갔나?」 「건축학본론」이다. 「네모의 꿈」은 익산영화제에서 초심자의 행운(?)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애석하게도 「네모의 꿈」 수상 이후엔 별다른 수상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지만 말이다. 2012년 가을 2기 마을미디어 문화교실은 개인사정으로 몇몇이 빠지면서 김해경(한살림), 안영신(즐거운 교육상상)씨가 새로 합류하였다. 1기와 마찬가지로 사진촬영기법을 배우고 권우정 감독님, 김경동 감독님(동갑내기 과외하기 영화감독)의 유익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수 감독님이 와보숑에게 겁을 없애도록 간을 키워주시고 불을 당겨준 멘토였다면, 권우정 감독님은 와보숑의 기술적인 역량을 강화시켜 주셨다. 영상작품에 대해서 따끔하고 디테일한 지적과 평가를 해주신 권 감독님 역시 와보숑의 든든한 멘토이다. 우리는 두 감독님의 후광을 믿고 제1회 시끌시끌 성북이야기 영상콘서트를 개최했다. 「건축학본론」 등 3팀의 영상을 상영했고 음악공연도 마련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를 가졌다. 2기 미디어교실의 졸업 작품으로 김재현, 안영신, 김수현씨 등이 1박 2일 동안 좌충우돌 겪은 리얼 다큐 「레알 로드무비」를 기획·제작했다. 다양한 소품으로 재미난 분장을 하고 터질 듯한 목청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시청하는 사람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허심탄회하게 자신들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은 가슴 뭉클하기까지 했다. 양평 인근지역을 장시간 걸으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줄기차게 하고 재미난 영상을 만든 「레알 로드무비」의 똘기정신이야말로 와보숑을 탄생하게 한 저력이 아닐까 싶다. 그 중 송주민씨는 2012년 말부터 북정마을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그곳 주민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다큐에 담았다. 마을 공동으로 김장을 하는 북정마을의 모습과 북정카페에 주민들이 모여서 일상을 함께 보내는 마을이야기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었을 것이다. 서울성곽 아래 문화재를 보존하며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주민들의 생활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다큐로 만든 것이 바로 「오래된 미래: 북정마을 이야기」이다. 그러나 올해 초 열린채널에서 이미 방영된 주제라서 당분간 출품하기 어렵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작품이다. 2013년 미디어교실 3기 수업이 열렸다. 김종일씨가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결과로 「웰빙 수라간」을 촬영 편집하여 협동조합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웰빙 수라간」은 반찬가게 웰빙 수라간의 협동조합 설립과정을 그린 다큐인데, 이것이 유명세를 타서 웰빙 수라간 영업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한다고 한다.
    김경아 외 7인, 2013, 성북마을 이야기, 260-264쪽
  • 인터뷰 A to Z 와보숑이 개국하기 전에 시작한 마을미디어 교실과 와보숑에 대해, 현재 와보숑 대표를 맡고 있는 이소영씨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와보숑, 이하 와) 마을미디어교실을 어떤 계기로 개설하게 되었나. A. (이소영, 이하 이) 서울시 마을공동체사업으로 2012년에 우리마을미디어교실 1기를 시작했다.「함께 하는 성북마당」 태동시기와 맞물려서 얼떨결에 한 번 해보자고 던졌는데, 예상 외로 영상에 대한 로망을 가진 분들이 많았다. 함성회원 멤버로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활동가들이 모여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시작했다. Q. (와) 미디어교실 1기의 성공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A. (이) 첫째, 지도교사가 수업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았다. 기술적인 완성도보다는 주제와 구성원들의 협력하는 참여도를 높이 평가해 주었다. 둘째, 조별로 영상제작을 했기 때문에 구성원들 간의 친밀도가 높아졌다. 셋째, 하고 싶은 것을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었다. 가령 먹구놀자팀의 「네모의 꿈」과 그들은 왜?팀의 「그들은 왜 포항에 갔나?」 그리고 미스터리팀의 「건축학본론」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넷째, 미디어교실 1기가 끝날 무렵에는 단순한 수강생의 관계에서 마을활동을 함께 하는 동지의 인연으로 발전하였다. 다섯째, 거기다가 그야말로 얼떨결에 대본을 쓰고 우리가 연기를 해서 만든 「네모의 꿈」이 시민영상제작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그해 9월에 완성된 영상물을 가지고 영상콘서트를 연 것이다. 모든 것이 과정이자 결과였고, 스스로 만든 것들이라 아마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미디어교실 2기까지 함께 했다. 2기 영상제작품으로는 북정마을 1박 2일을 패러디한 「레알 로드무비」 「꿈」을 완성하면서 서서히 마을방송에 대한 꿈을 키웠다. Q. (와) 미디어교실 참여자들이 와보숑을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A. (이) 미디어교실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멤버들이 미디어교실 2기 워크숍 때 우리들의 이야기에 신나고 재미있게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마을미디어를 구상했다. 이 때 방송국 이름을 와보숑으로 정하고 인터넷 방송과 협동조합의 형태로 하자는 합의를 했다. Q. (와) 혹시 어려운 점은 없었나. A. (이) 우리의 역량을 계속 점검하는 과정에서 문제제기가 시작되었다. 과연 와보숑이 협동조합으로 가는 게 맞는가? 와보숑은 공동의 소유로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문화적, 사회적 욕구를 실현시키고자 모인 사람들의 훌륭한 결사체이다. 하지만 성북마을방송 와보숑은 사업체로서의 준비는 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경제적 욕구를 실현시킬 수 있는 사업계획도 부족했다. 그래서 협동조합 설립은 잠시 멈추고, 우선 우리의 역량들을 점거해보자는 의미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현재 한 달에 두 번씩 방송하는 마을뉴스와 아빠들의 수다, 마을 포커스이다. 이러한 영상물을 제작하여 현재 유튜브를 통해 방송하고 있다. Q. (와) 와보숑만의 독특한 점은 무엇일까. A. (이) ‘모든 주민이 앵커이다’라는 슬로건을 걸었더니 아기 안은 엄마, 중고교생, 교사, 어르신 등이 너도나도 앵커에 자원해서 자연스럽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송이 되었다. Q. (와) 와보숑이 꿈꾸는 방송은. A. (이) 첫째, 우리들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방송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즉 지역주민들의 잠재된 욕구와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내어 지역소식들을 찾아내는 미디어 활동을 하고자 한다. 둘째, 주민들이 제작하고 참여하는 방송이다. ‘모든 주민이 앵커이다’의 슬로건인 성북마을뉴스는 마을주민들이 주인공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세대 간의 소통과 개방적인시스템으로 주민중심으로 운영되는 방송이 되었으면 한다. 셋째, 마을공동체간의 소통이 될 수 있는 방송이 되는 것이다. 지역단체 활동가와 마을 리더들 간에도 소통의 장이 되고 마을소식들을 공유하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켰으면 한다. 인터뷰를 통해,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와보숑이 힘차게 걸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이소영 대표의 격려와 응원은 계속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다른 와보숑 멤버와의 인터뷰는 하지 못했지만 그간의 와보숑 활동들을 볼 때, 다른 멤버들도 와보숑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김경아 외 7인, 2013, 성북마을 이야기, 264-267쪽
  • 은밀하게 위대하게(?) 탄생한 마을방송 2013년 새해 벽두부터 와보숑 개국을 위한 분주한 준비 작업을 한 결과 4월 와보숑 뉴스 1회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첫 방송됐다. 뉴스촬영은 장경례씨, 송주민씨가 주로 담당했고 뉴스원고는 나와 이소영 대표가 주로 맡았다. 김재현씨, 송주민씨가 편집을 책임져 주었다. 앵커촬영 현장에는 안영신씨, 장남순씨, 김수현씨 등이 밤늦은 시간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나도 주민앵커다 제1회 와보숑 뉴스는 성북구 주민이자 너른마당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정은주씨가 앵커를 맡아 차분하게 뉴스를 전해주셨다. 와보숑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성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앵커를 할 수 있다. 일명 ‘나도 주민앵커다’인 셈이다. 빌려 온 카메라 한 대 그리고 파란색의 커다란 색상지가 블루 스크린 역할을 했고 은박으로 된 돗자리가 반사판이다. 방송국이라고 말하기에 너무나 초라하고 열악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구석에 있는 방이 우리의 촬영장소였다. 이런 제작환경 속에서 와보숑이 태어났다. 와보숑 뉴스 2회에는 시니어모델로 활동하고 계시는 장남순씨가 앵커를 맡아주셨다. 뉴스꼭지가 4개나 되었고 단신까지 방송하느라 뉴스가 10분 넘게 진행되었다. 앵커 배경화면과 배경음악 또한 여느 뉴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방송이었다. 생동하는 봄을 표현하느라 그랬을 것이라고 애써 편을 들고 있지만 사실 차분한 성격의 시청자분들은 적응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앵커가 ‘~세’ 발음을 ‘~쉐’라고 계속 발음하는 바람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에피소드가 있다. ‘50세 이상’을 발음할 때 ‘50쉐 이상’이라고 발음하셔서 그 독특한 발음 때문에 오히려 재미있는 뉴스가 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보통 뉴스에는 보여주지 않는 ‘NG모음’까지 보여주어서 유쾌한 마을뉴스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소수의견이 있었다. 와보숑 뉴스 4회 앵커를 맡은 김현미씨는 성북다문화음식축제 등에 관한 뉴스를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전했다. 별로 긴장도 하지 않고 카메라를 친숙하게 쳐다보며 진행하는 것이 프로 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 후에도 와보숑의 ‘언니들의 호박씨’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때 와보숑에 발을 들여 놓은 인연으로 현재 와보숑에서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계획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른바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foot in the door technique)’으로 김현미씨를 멤버로 영입하게 된 것이다. 대학생 김수현씨는 와보숑이 개국되기 전부터 「레알 로드무비」를 기획 제작하고 촬영하는 데 함께 했고 「똑똑똑 성북마을」에서도 내레이션을 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했다. 그리고 와보숑 뉴스 10회도 앵커로 재미있게 진행해 준 멋진 와보숑 멤버이다. 20대의 열정과 끼를 와보숑에 쏟아 부어 준 고마운 멤버이기도 하다. 지금은 영국에 유학 중인데 와보숑 송년회에 런던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내주어 와보숑 통신원 역할을 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는데 우리 와보숑 멤버는 SNS 덕분인지 몸이 멀어져도 마음이 멀어지는 법이 없는 것 같다. 와보숑 뉴스 12회는 조금은 답답한 실내 촬영을 탈피하고 정릉의 야외 촬영을 감행할 정도로 실험정신을 발휘했다. 한살림 소모임 ‘아리랑 트임(인문고전 독서모임)’의 강사이신 이희숙씨가 매끄러운 진행을 몸소 보여주셨다. 이 촬영에는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다. 카메라를 켰는데 그만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을 잊은 것이다. 그러나 야외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무리 주변을 찾아봐도 플러그를 꽂을 만한 곳이 없어서 촬영을 연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좌절의 순간에 와보숑을 구한 영웅이 나타났다. 미디액트의 김주현씨가 천리안을 가졌는지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곳을 극적으로 발견했고 우리는 일사천리로 야외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와보숑 뉴스 17회 앵커촬영 하루 전날, 섭외하려고 공을 들였던 분이 앵커제의를 고사했다. 촬영 날이 바로 다음날인지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휴대폰을 눌렀다. 앵커로 적합하다 싶은 분이 있었는데 부탁드리기 어려워서 말도 꺼내지 못한 터였다. 그러나 궁하면 통한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 분이 흔쾌히 승낙을 하셨다. 동네에서 아이들 독서지도를 하시는 공부방 선생님인데 촬영에 들어가서도 NG 한 번 내지 않고 성우 같은 목소리로 뉴스대본을 읽으셨다. 촬영장에서 이를 지켜본 사람 중에는 성북의 ‘이○희 아나운서’가 나타났다고 와보숑에서 내레이션을 담당했으면 좋겠다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곧바로 인재영입을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 일로 17회 앵커 김은화씨는 어릴 적 꿈이 성우였다면서 바로 와보숑 소속 계약에 구두로 사인을 했다. 김현미씨에 이어 와보숑 앵커를 기회로 와보숑의 식구가 된 것이다. 그밖에도 와보숑 뉴스를 진행하신 앵커들 중에 기억에 남는 분들이 많다. 아이를 안고 뉴스를 진행하셨던 김은영씨, 최고령 앵커이셨던 김용수 어르신, 귀여운 초등생 중학생 앵커들. 모두들 와보숑을 빛내준 ‘나도 주민앵커다’였다.
    김경아 외 7인, 2013, 성북마을 이야기, 267-272쪽
  • 무릎팍도사에게 와보숑의 길을 묻다 2013년 12월 와보숑 뉴스 17회를 방송하면서 2014년 와보숑이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서 무릎팍도사에게 컨설팅을 받았다. **마을기업과**생협도 함께 했다. 표정을 보니 웃음과 고민의 흔적이 보였다. 와보숑 여기가 무릎이 닿기도 전에 모든 걸 꿰뚫어 본다는 곳인가요? 무릎팍도사 무슨 고민이 있어서 이 누추한 곳을 다 방문하셨나? 와보숑 올해 마을미디어 사업은 그럭저럭했는데 내년에는 어떻게 해야 될지 도사님에게 컨설팅을 받고 싶어서요. 무릎팍도사 와보숑의 목적이 뭔가? 뭘 하려고 하나? 와보숑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무릎팍도사 주된 시청자는 누구인가? 와보숑 와보숑을 시청할 이유가 생긴 지역 주민들인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마을미디어 분야에서는 저희가 좀 알려졌고요. 무릎팍도사 시청자에 대한 고민을 한 번 해보시게. 시청자가 결정되면 방송콘텐츠와 매체가 결정되지, 미디어의 파워는 시청자수라네. 와보숑 시청자 수를 많이 모으려면 어떡해야 하나요?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할까요? 무릎팍도사 그렇게라도 해보든가. 하지만 그건 착한 미디어 와보숑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거 아 닌가? 와보숑 농담입니다. 허허. 와보숑은 퍼블리시티(publicity: 기업이 광고의 형식을 취하지 않고, 회사·제품·서비스 등에 관한 뉴스를 언론기관에 소재기사로서 제공하여 무료로 보도하게 하려는 활동)를 추구해야죠. 무릎팍도사 아무튼 와보숑의 색깔을 분명히 하게. 브랜드를 키우고, 그러기 위해서는 와보숑이 먼저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와보숑 와보숑 개국 직전에 마을 주민 1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긴 했는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어떤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할지 고민해 봐야겠어요. 무릎팍도사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결국 자네임을 명심하게나. | 무릎팍도사는 누구? | 와보숑이 지속가능한 사업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이대준 프로보노(SK텔레콤). 성북구상호적경제지원단의 ‘제대로 컨설팅’으로 연계돼 활동 중. @속풀이 토크 *2013년 11월 와보숑 워크숍에서 논의된 것 중 일부를 발췌 >> 와보숑에서 좋았던 점 경어인(김재현) 세상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는다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밤새 영상 편집을 해도 뿌듯했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좋았다. 그리고 와보숑 구성원 간에 돈독해지는 것도 좋았다. 봄봄(안영신) 주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고 방송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 와보숑에서 힘들었던 점 돌고 도는(이소영) 앵커촬영할 때 보조하는 사람이 없을 때 나만 책임지는 느낌을 받았을 때 경어인(김재현)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담스러운 일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다. 다양한 영역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은데 특정한 소수 사람에게만 일이 몰린다. 그리고 여타 영역도 도전하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아직은 미흡하다. 그래서 와보숑에 새로운 멤버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한다. 계속 와보숑에 확신을 갖고 자부심을 갖는다면 더 나은 와보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김경아 외 7인, 2013, 성북마을 이야기, 277-279쪽
  • 집중해부 >> 와보숑 운영과 제작에 관하여 와보숑 구성원들은 역할과 책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기쁨과 보람은 함께 나누지만 책임은 혼자 갖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게다가 서로가 뭘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공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핵심인력을 보강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 동안의 와보숑 뉴스는 시청자의 욕구를 배려하는데 미흡했다. 지역행사를 취재하는 뉴스를 주로 방송하여 일상과 다소 괴리되고 주민들의 공감을 사기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 보다 시청자에게 관심을 갖고 시의적절한 뉴스를 방송하도록 해야 한다. 미래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현재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현재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서 이를 뉴스로 만들려는 적극적인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 와보숑에 바란다: 쓴 소리 & 응원메시지 ‘My Way’ 와보숑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 와보숑 현안문제 촬영, 편집 인력 부족 기획력 부족 대안 미디어교육으로 인재충원 촬영, 편집 경력자 모집 각 분야의 통신원 모집 기획력을 보강하고 촬영과 편집 인력을 확충해야 와보숑이 명실상부한 성북마을방송의 위상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제 와보숑은 동아리의 수준을 넘어서서 지역의 인터넷마을방송으로 거듭나야 할 때이다. 앞으로는 단순한 취재만 하는 방송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뉴스, 훈훈한 뉴스를 제공하는 착한 미디어로 자리 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적협동조합’의 형태로 가는 것이 한 방법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라면 변변한 사무실도 없는 와보숑이 거처할 공간을 마련하는 데 좀 더 용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협동조합의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와보숑이 사회적 협동조합의 얼개를 갖춘 다음 스스로의 역량을 더 키우고 브랜드와 가치를 확장시켜 나간다면 2,3년 후에는 조합원의 역량으로 와보숑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김경아 외 7인, 2013, 성북마을 이야기, 279-281쪽
  • 으라차차 와보숑 가일(권대익) 와보숑은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 즉 와보숑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구성원 간에 노력하는 모습이 있다. 이런 모습 속에서 와보숑은 여럿이 함께 한다는 것을 배웠다. 이웃주민(송주민) 와보숑은 기존 미디어와는 다를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다. 지역미디어가 뉴스 생산자이면서 소비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게다가 와보숑을 통해서 영상을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다는 사실에 보람과 기쁨을 보숑을 통해서 영상을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다는 사실에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 앞으로 와보숑이 친근하고 개성 있는 특별한 미디어로 와보숑 시청자들에게 각인되기를 바란다. 돌고도는(이소영) 마을 방송이 주민들 스스로 영상제작 및 경영참여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마을미디어 모델을 실현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영상 작업은 혼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자원들의 결합체이므로 와보숑 구성원들 간의 팀워크와 서로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를 바란다. 2013년 12월 26일, 와보숑 송년회 및 영상 상영회가 열렸다. 그 동안 와보숑 뉴스 앵커를 하셨던 앵커 분들과 와보숑에 관심을 갖고 응원을 해 주셨던 분들을 초대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와보숑 송년회에서 앵커 분들의 소회를 들어 보았다. 지난번 와보숑 앵커진행이 기대에 좀 미치지 못했다면서 다시 한 번 기회가 온다면 만회하고 싶으시다는 앵커 분도 계셨다. 그리고 와보숑 뉴스 6회 앵커를 하셨던 김은영씨는 와보숑 뉴스에 두 살배기 딸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딸을 장래 아나운서로 키우고 싶었던 바람이 더욱 커졌다고 하셨다. 와보숑 뉴스 12회는 야외 앵커촬영이어서 앵커 분이 바람에 날리는 뉴스 대본에 시선을 쫓느라 눈매가 선하게 나오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셨다. 와보숑 뉴스 16회 앵커 감성달빝 카페 사장님 이진규씨는 캘리그라피 재능 나눔으로 와보숑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셨다. 감성달빛 카페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와보숑 뉴스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그리고 와보숑에서 여러 차례 어린이 내레이션을 했던 조은 어린이 또한 와보숑을 빛내준 숨은 주역이다. 전문수씨, 정은영씨는 워크숍과 송년회 때 많은 비품을 챙겨 오고 바쁜 와중에도 와보숑 행사에 꼭 참석하는 고마운 멤버이다. 이밖에도 와보숑 뉴스와 와보숑이 제작한 영상을 위해 애쓰신 많은 주역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와보숑이 있다. 특히 배미영씨는 통신원이 되어 올해 와보숑 최고의 뉴스, ‘장애인 율만씨의 수능도전기’를 취재했다. 이것은 착한 미디어 와보숑의 훈훈한 뉴스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와보숑 뉴스는 13회부터 ‘성북의 숨은 얼굴들’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을 발굴 취재하고 있다.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자원봉사하시는 분, 독거노인들에게 십 년 이상 도시락 배달 봉사하시는 분들, 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성악 및 연주봉사하시는 분들, 장애인 야학에서 미술수업을 봉사하는 분을 인터뷰해 방송했다. 2014에도 와보숑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뉴스를 전달하는 착한 방송이 되고 싶다. 끝으로 와보숑의 숨은 주역뿐만 아니라 더 많은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로 더 좋은 와보숑 뉴스와 방송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는 미디어 와보숑이 되기를 바란다. [현재 와보숑 활동가들] - 기획 및 제작팀: 김재현, 장경례, 김해경, 김종일, 이소영, 전문수, 장남순, 김수현 - 운영팀: 이소영, 김해경, 안영신, 송주민, 배미영, 권대익, 김현미, 황유경, 권영태, 정은영 - 자문: 권우정, 이재수
    김경아 외 7인, 2013, 성북마을 이야기, 281-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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