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선
1938 - 2014
인물 개인 화가
동양화가이다. 수묵과 담채, 전통적인 동양의 종이와 기법을 토대로 추상화풍의 한국화를 개척하였다. 작품초기에는 강렬한 색채와 기하학적 구조를 보였으나, 후기에는 추상수묵화에 집중하였다. 성북동은 젊은 시절을 보낸 공간이다. 서울대학교 화우들이 모여 있는 성북동에서 서세옥, 송영방, 신영상, 임송희 등과 이웃하였다. 대장암 투병 중에 죽음을 경험하며 얻은 영감으로 마음의 창문이란 「시창청공」, 서재의 창문이란 「서창청공」 시리즈를 발표했다.
성북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李奎鮮
  • 이명칭: 남계(南溪)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화가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근거자료 원문

  • 인천 출생. 먹물이 번져나가는 발묵潑墨효과를 이용해 자연의 형태를 연상시키는 추상화 작업을 한 화가이다. 서울대 미술대학의 동인들이 중심이 된 묵림회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동양화의 기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작품초기에는 강렬한 색채와 기하학적 구조를 보였으나, 후기에는 추상수묵화를 그린다. 성북동은 젊은 시절을 보낸 공간이다. 서울대학교 화우들이 모여 있는 성북동에서 서세옥, 송영방, 신영상, 임송희와 함께 이웃하며 산다. 갑작스레 걸린 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뒤 한적한 경기도 양주로 거처를 옮긴다. 이후 죽음을 경험하며 얻은 영감으로 마음의 창문이란 <시창청공>, 서재의 창문이란 <서창청공> 시리즈를 발표했다.
    송지영·심지혜, 2015, 성북, 100인을 만나다, 55쪽
  • 먹물이 번져나가는 발묵효과를 이용해 자연의 형태를 연상시키는 추상화작업을 한 동양화가이다. 서울대 미술대학의 동인들이 중심이 된 묵림회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동양화의 기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작품초기에는 강렬한 색채와 기하학적 구조를 보였으나, 후기에는 추상수묵화를 그린다. 1960∼70년대 수묵담채의 아름다움을 살린 아동 그림으로 화단을 풍미했으며 1970년대 이후 기하학적 구조와 절제된 선, 강렬한 색채 등으로 한국화에서의 조형적 실험을 본격화했다. 성북동은 젊은 시절을 보낸 공간이다. 서울대학교 화우들이 모여 있는 성북동에서 서세옥, 송영방, 신영상, 임송희와 함께 이웃하며 지내다가 갑작스레 걸린 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이후 한적한 경기도 양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죽음을 경험하며 얻은 영감으로 마음의 창문이란 <시창청공>, 서재의 창문이란 <서창청공>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화여대 미술대학장을 역임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198쪽
  • 6. 성북동 문화예술인 주거지 이름: 이규선 주소(현재): 성북동 분야: 미술(서양화)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309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0

관련 마을아카이브

  • 이야깃거리
    묵림회
    분류: 인물
    시기: 현대
  • 성북장학회
    이야깃거리
    성북장학회
    분류: 인물
    시기: 현대
  • 이야깃거리
    한국화회
    분류: 인물
    시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