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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4.18 - ?
인물 개인 독립운동가
돈암동 관련 독립운동가이다. 1942년 8월 임천규(林天圭), 서원기석(西原耆錫) 등과 여러 차례 모여 김상옥열사의 의거, 지원병 제도의 비판, 창씨제도의 반대, 전황 등을 이야기하면서 체제를 비판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다가 1942년 체포되었다. 경성부 돈암정 153-14에 거주하였다.
돈암동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 비고: 돈암정 153번지 14호

근거자료 원문

  • 본적: 경성부 다옥정 51번지 주소: 경성부 돈암정 153번지 14호 계열과 단체 : 체제비판 <활동 내용> 1908년 4월 18일 경성부에서 李廷夏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1922년 재동공립보통학교 4년을 수료하고, 동년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 1학년을 중퇴하였다. 그리고 청년학관 중등과에 취학하였지만 학자난 때문에 곧바로 퇴학하였다. 그후 수하동 공립상업보습학교 2학년에 입학하여 1927년 동교 2년을 졸업하였다. 이후 동년 선린상업 고등과 1학년에 입학하여 1928년 동고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수년간 백부 이정하변호사 사무원으로 근무하였다. 1933년 북경에 가서 잡화점을 경영하였지만 병으로 동년 12월에 귀성하였다. 1934년 이후 3년간 동창이 경영하는 상회에서 일하였으나 치료차 사퇴하였다. 1942년 8월 林天圭, 西原耆錫 등과 수회 모여 김상옥열사의 의거를 이야기하고, 지원병제도를 비판하고, 창씨제도를 반대하고, 전황을 이야기하는 등 체제를 비판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다가 1942년 체포되었다. <참고문헌> 「임천규 치안유지법위반 피의사건에 관한 건」(1942.12), 『사상에 관한 정보』.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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