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1916 - ?
인물 개인 독립운동가
돈암동 관련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경성부 성북동 삼산보통학교에서 2년간 수학하였다. 193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에 본과 3년 재학 중에 경성콤그룹 사건으로 구속되었다. 1944년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미결구류 450일 본형 산입의 형을 받았다. 경성부 동대문구 돈암정 294-8에 거주하였다.
돈암동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 비고: 경성부 동대문구 돈암정 294-8

근거자료 원문

  • ○ 조용했지만 뜨거웠던 저항의 근거지 성북 - 성북구의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 중 이 두 단체(경성트로이카, 경성콤그룹)에서 활동한 인물로는 정태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성제국대학을 졸업한 그는 성북동에 거주하며 적색노동자그룹, 공산주의자그룹 결성에 매진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5년간 옥고를 치렀습니다. 출옥 후 경성콤그룹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했지요. 성북동에 거주했던 방용모, 돈암동에 거주했던 이현우, 정릉동에 거주했던 주영복, 안암동에 거주했던 김상준과 김순원 등은 모두 경성콤그룹에 소속되거나 연루되어 체포되었던 이들입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7, 성북, 다시 역사를 쓰다, 102쪽
  • 본적: 경성부 동대문구 돈암정 133 주소: 경성부 동대문구 돈암정 294-8 계열과 단체: 경성콤그룹 <활동 내용> 이현우는 경성부 성북동 삼산보통학교에서 2년간 수학한 후 경성 숭인공립보통학교, 경성여자상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33년 경성여자상업학교에 재학 중 사회주의독서회 활동에 참가하였다. 1934년 4월 경성공민학교에서 타이피스트과와 실천부기과에 들어가서 1935년 3월 졸업하였다. 다음 해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의 전신인 경성의학보습소에서 수학하였다. 1937년 4월부터 경성보육학교에 입학 우 영학강습소를 마쳤다. 1938년 5월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여 그 본과 3년 재학 중인 1939년 경성콤 그룹 사건에 의하여 검속되었다. 1944년 10월 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미결구류 450일 본형 산입의 형을 받았다. <참고문헌> 「홍인의 등 경성지방법원판결문」(1944.10.7.).
  • (경성콤그룹 참가자) 서울 출신으로, 숭인보통학교, 경성여자상업학교를 졸업했다. 1933년 경성여자상업학교 재학중 사회주의 독서회활동에 참가했다. 1936년부터 경성의학강습소, 경성보육학교를 다녔고 1938년 5월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예과에 입학했다. 1939년 4월 경성여의전 본과에 진학했으며, 그해 경성콤그룹에 참여했다. 1941년 검거되었다.
    강만길, 성대경, 1996,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 389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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