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병선
1935.06.26
인물 개인 학자
박물관인이자 민속학자이다. 이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돈암동에 살며 신동엽이 일하던 서점을 오가면서 신동엽과 교제를 시작했고, 1957년 혼인을 하게 된다. ‘경’이라는 이름이 나오는 신동엽의 시는 모두 아내 인병선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었다. 결혼 후 남편의 고향으로 함께 내려갔으나 신동엽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인병선은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돈암동으로 돌아왔다. 1960년 신동엽이 서울로 올라와 돈암동에 집을 마련하고, 2년 후 동선동의 한옥으로 이사한다. 신동엽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1978년부터 짚풀문화를 조사·채록하였고, 민속지 『생활용구』를 창간하였다. 1993년에는 짚풀생활사박물관을 설립하고, 짚풀문화연구회 회장,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 전문위원등을 역임하였다.
돈암동
  • 금강가에 선 신동엽과 인병선
  • 신동엽과 인병선의 결혼식(1)
  • 신동엽과 인병선의 결혼식(2)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印炳善
  • 이명칭: 추경(秋憬)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학자

시기

주소

  • 주소: 02829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 5가 45번지 (아리랑로4가길 13)

근거자료 원문

  • 인병선(印炳善) 1935- 추경(秋憬) 박물관인ㆍ민속학자. 평안남도 용강 출생. 시인 신동엽의 아내이다. 1978년부터 짚풀 문화를 조사ㆍ채록했고 민속지 《생활용구》를 창간했다. 1993년에는 짚풀생활사박물관을 설립하고, 짚풀문화연구회 회장,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5-25

관련 마을아카이브

  • 신동엽
    이야깃거리
    신동엽
    분류: 인물
    시기: 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