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1957.07
인물 단체 기업
성북구 하월곡동 24-5에 있었던 의약품 제조업체이다. 1957년에 선림제약을 창립한 후 1959년 하월곡동으로 공장을 이전하였다. 1961년 일양약품 공업사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67년 12월 하월곡동 공장의 증축공사를 하였다. 1972년에 일양약품 주식회사로 법인업체가 되어 해외 각국의 의약품 제조업체들과 기술제휴 또는 기술제공 계약을 맺으면서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같은 해 11월 하월곡동에 있던 원료공장을 경기도 용인시로 이전하였다. 공장이 있었던 월곡동에는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등이 들어서 있다.
월곡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一洋藥品
  • 이명칭: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단체 기업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1957.07
  • 비고: 이전함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하월곡동 24-5

근거자료 원문

  • ○ 一洋藥品(株) 下月谷洞 24-5 우리나라 굴지의 大醫藥品제조업체이다. 1957년 7월에 鐘路區 敎義洞 60번지에 善林製藥을 창립하여 노루모·하이포酸 등을 생산하다가 1959년 5월에 현 위치인 城北區 下月谷洞에 공장을 이전하고 製酸製원료인 乾操水酸化 알루미늄 겔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1960년 8월에 一洋藥品工業社로 상호를 변경, 72년 1월에 柱式會社로 法人業體가 되었으며 1974년 일양약품 생산 작업과정 6월에 企業을 공개하였다. 1972년 3월에 日本 富土化學(株)과 기술제휴를 한 것을 효시로 일본·오스트리아·프랑스·이태리·스위스 각국의 세계적인 의약품 제조업체들과 기술제휴 또는 기술제공 계약을 맺으면서 제품 및 업종 다변화를 꾸준히 계속해 왔다. 그리하여 현재는 일반의약품 뿐만이 아니라 食料品·人蔘제품의 제조·판매, 農藝·家畜 用品의 제조·판매, 醫藥部外品·日用雜貨의 제조·판매, 生藥·特用作物 및 農藝의 재배·판매, 화장품·도료·洗劑類의 제조·판매 등 그 제품과 업종이 매우 다양하다. 本社와 工場을 下月谷洞에 가지는 외에 경기도 용인군 器興邑 下揭里에도 대규모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支店·事業所를 전 국내에 배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N.Y.·홍콩·싱가폴·인도네시아·臺灣 등지에 海外支社또는 現地法人을 거느리고 있다. 本社·工場을 합해 시설규모는 토지 34,496평 건물 11,567평이나 되며 1990년 말 현재 授權柱式數 102억 8천 8백만원, 종업원은 관리직·생산직을 합하여 약 1,500명, 연간매출액은 1,000억원이며 그중 반수는 內需, 나머지 반은 수출하고 있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441-442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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