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민
1911.01.09 - ?
인물 개인 독립운동가
돈암동에 거주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조선민족의 독립을 도모하고자 신의주에서 재신유학생 친목회를 조직하였다. 그 모임에서 학생들이 총역량을 집중하여 조선독립 달성을 위해 운동 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장익민은 1930년 11월 26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을 받았다. 경성부 돈암동 164에 거주하였다.
돈암동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 비고: 돈암동 164번지

근거자료 원문

  • ­ 학생운동을 한 성북인 중에는 돈암동 164번지에 거주한 바 있는 장익민도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주창하며 1928년 신의주 고등보통학교 학생운동을 주도하다 징역 3년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7, 성북, 다시 역사를 쓰다, 65쪽
  • 본적: 평북 용천 북증 원송 28 주소: 경성부 돈암동 164 계열과 단체: 신의주고등보통학교 학생운동 <활동 내용> 장익민은 조선민족의 독립을 도모함에는 조선인으로서 중등교육을 받는 자가 자각하고 그 목적 실현을 위하여 학생운동을 일으켜 조선민중의 이에 관한 자각을 촉진시키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하여 그 전제로서 우선 신의주 재류중등학교생도의 단결을 결성하여 장래 이를 전조선인학생의 총연맹에까지 유도하리라고 제1착수는 재신각군유학생친목회의 연합회를 조직하기를 기도하고 용천군 출신 재신유학생친목회 주최의 명목하에 1928년 7월 17일 오후 8시 경 피고인 외 20여명과 재신유학생친목회를 조직하였다. 피압박민족의 상태를 설명한 후 조선민족은 목하 경제적 방면과 정치적 방면 공히 일본제국주의의 탄압을 입어 파멸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를 구하기 위하여 우리 학생이 총역량을 집중하여 그 목적 달성을 위해서 운동을 하며 등등을 주장하였다. 1928년 9월 동부 매기정 천도교종리원에서 재신총유학생친목회를 조직하고 부서를 정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장익민은 1930년 11월 26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을 받았다. <특이사항> 張益敏: 만주국 新京지방검찰청 검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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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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