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이다. 성북구 돈암동에 있었던 서라벌예술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하였다. 1939년 『시림』창간호에 시 「무등(無燈)의 터널」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광복 후 『예술부락』 동인으로 「문학의 대중성」을 발표하며 평론활동을 하였고, 1957년부터 『현대문학』에 「현대시인연구」를 연재하여 주요 시인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였다.
정태용(鄭泰榕) 1919-1972
문학평론가. 경남 진양 출생. 본명은 태泰. 《시림詩林》동인으로 1939년 《시림》창간호에 시 「무등無燈의 터널」을 발표하면서부터 등단하였다. 광복 후 《예술부락》동인으로 「문학의 대중성」을 발표하며 평론활동을 하였고, 1957년부터 《현대문학》에 「현대시인연구」를 연재하여 주요 시인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