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태
1932
인물 개인 조각가
인물 개인 교육가
조각가이다. 1932년 대전에서 태어나 1958년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60여 년째 조각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미술사조나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추구하여 모델을 쓰지 않고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독실한 가톨릭신자로 명동성당, 연희동성당, 돈암동성당과 바오로 수녀원 등 20여 곳에 성모마리아상 등 성상조각을 제작하였다. 그의 작품세계에는 종교의 벽이 없어 법정스님의 요청을 받고 길상사의 관세음보살상을 만들었다.
성북동
  • 길상사 관음보살상
  • 돈암동성당 성모상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0283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321-3 (선잠로5길 68)
  • 비고: 길상사(활동)

근거자료 원문

  • 성모상은 한국적 미의식과 민족정서를 조형언어로 표현한 조각가 최종태가 조각하였다. 한국 성聖미술의 토착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그는 법정스님과 인연으로 1999년 성북동 길상사에 관음보살 상을 만들기도 했다.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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