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운사
1923.01.05 - 2009.08.11
인물 개인 문인
인물 개인 연극영화인
극작가이자 소설가이다. 한운사의 본명은 한간남이며, 1923년 충청북도 괴산 출생이다. 서울로 온 후 한남동 적산가옥에 살다가 1960년대 성북동 언덕에 있는 주택으로 이사하였다. 1948년 「날아간 새」를 시작으로 방송극과 소설을 발표하였는데, 「빨간 마후라」가 1964년 영화화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대표작으로 「현해탄은 알고 있다」, 「하얀 까마귀」 등이 있으며, 대중가요 「잘살아 보세」,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빨간 마후라」 등의 가사를 지었다.
성북동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17-17

근거자료 원문

  • 충북 괴산 출생. 극작가이자 소설가이다. 1948년 「날아간 새」를 시작으로 방송극과 소설을 발표하였다. 「빨간 마후라」가 1964년 영화화 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한운사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에는 <현해탄은 알고 있다>, <하얀 까마귀> 등이 있다. 일본에서 태어나 전쟁에 징집되고, 한국전쟁 때 포로수용소에 수감, 반공법 연루, 필화 사건 등 직접 겪은 이후 우리 근대사의 아픔을 작품에 그대로 담아냈다. 한남동 적산가옥에 살다가 1960년대 성북동 111-17번지, 언덕에 있는 주택으로 이사하였다. 이웃으로 정한숙, 정한모, 전광용이 있었다. TV와 라디오 드라마 대본 수십 편을 집필했고, 대중가요 <잘살아 보세>,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빨간 마후라> 등의 가사를 지었다.
    송지영·심지혜, 2015, 성북, 100인을 만나다, 36쪽
  • 6. 성북동 문화예술인 주소지 이름: 한운사 주소(현재): 성북동 117-17 / 성북동 33 분야: 문학(시, 시나리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309쪽

기술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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