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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정 185-2(양복 직공)
·1934년 5월 상순부터 1936년 8월까지 가등양복점(加藤洋服店) 등에서 일을 하던 중 양복직공 윤재호(尹載鎬), 윤봉재(尹鳳載), 김봉수(金鳳洙) 등에 대하여 공산주의를 선전하였고, 유인술·유창여(柳昌與)·박기복(朴基福)과 1937년 3월까지 좌익노동조합을 조직하기 위한 활동 전개
·1937년 9월 하순 경 경성에서 유창여와 만나 “지나사변에 의하여 용공국 대 반공국의 대립은 더욱 격화되고, 혹은 세계대전으로 진전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어떤 것이던지 장기전으로 될 것은 명확하니 결국은 전비가 높아지고 경제적 파탄을 초래하여 패배에 이르게 될 것이다.”라고 사변에 관하여 이른바 ‘조언비어(造言飛語)’를 유포. 이 사건으포 체포된 현학손은 1939년 3월 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육군형법 해군형법 위반으로 징역 1월(미결구류 90일 산입)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1939년 10월 8일 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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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북동 독립운동가 주소지
○ 사회주의 계열
이름: 현학손
주소(당시): 서울 성북 성북정 185-2
주소(현재): 서울 성북 성북정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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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 충북 충주 산천 송강 1, 246번지
주소: 서울 성북 성북정 185-2
계열과 단체: 시국담
<활동 내용>
1932년 4월 공산주의자 柳仁術을 만나 그로부터 공산주의사상을 소개받고 공명하였다. 그는 1934년 5월 상순 1936년 8월까지 加藤洋服店 등에서 일을 하던 중 양복직공 尹載鎬, 尹鳳載, 金鳳洙 등에 대하여 공산주의를 선전하였고, 유인술·柳昌與·朴基福과 1937년 3월까지 좌익노동조합을 조직하기 위한 활동을 하였다. 특히 그는 1937년 9월 하순 경 경성에서 柳昌與와 만나 “지나사변에 의하여 용공국 대 반공국의 대립은 더욱 격하되고, 혹은 세계대전으로 진전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어떤 것이던지 장기전으로 될 것은 명확하니 결국은 전비가 높아지고 경제적 파탄을 초래하여 패배에 이르게 될 것이다.”라고 사변에 관하여 이른바 ‘造言飛語’를 유포하였다. 이 사건으로 체포된 현학손은 1939년 3월 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육군형법 해군형법 위반으로 징역 1월(미결구류 90일 산입)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 수감. 1939년 10월 8일 출옥.
<특이사항>
직업 양복 직공
<참고문헌>
수형인명부. 신분장지문원지. 「적로의 준비공작사건 검거의 건」(1938.12.8.)
『사상에 관한 정보 11』, 국편 한국사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