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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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종교시설
성북구 성북로21길 12(성북동 116-1)에 위치한 사찰이다. 관음사는 주지인 혜강스님이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를 위해 1997년 성북동에서 개원하였다. 그리고 구체적인 활동을 위해 관음사 내에 ‘관음불교출판사’를 만들어 다양한 서적과 『관음불교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불교에 대한 교양강좌 개설을 위해 ‘관음불교대학’을 만들었다.
성북동
  • 관음사 건물
  • 관음사 출입구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종교시설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
  • 비고: 1997년 11월 성북동으로 이전 개원함

주소

  • 주소: 0287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16-1 (성북로21길 12)

근거자료 원문

  • 불교대학과 관음사는 딱 20년 됐어요. 원래는 이곳에 전직 국회의원이 기거했어요. 관음사의 다른 건물은 어느 국가였는지는 잊어버렸는데 대사관저였어요. 우리가 와서 법당과 정원을 새로 꾸몄죠. 개인적인 얘기지만 나는 승적에 이름을 올린 지가 35년이 됐어요. 지금은 한 달에 네 번씩 법회를 열고, 불교교육을 해요. 그리고 봉사에 힘을 많이 쓰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복지협의체 일도 하고 있는 거죠. 관음사 신도들은 한 2천 명 정도 돼요. 성북동에 거주하는 신도들도 많지만, 기독교 신자들은 보통 가까운 교회에 가잖아요? 불교는 기독교와 달라서, 멀리서 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한 달에 실질적으로 오는 신도들은 5백 명 정도 돼요. IMF 전에는 훨씬 더 많았어요.
    (재)희망제작소 뿌리센터, 2013, 성북동이 품은 이야기 - 역사, 문화 그리고 사람들, 227쪽
    관음사 주지 혜강스님의 구술인터뷰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2012년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불교대학과 관음사를 개원한 지 20년이 되었다고 하였으나 관음사 홈페이지에 나온 관음사의 연혁에는 1997년 11월에 개원하였다고 소개되어 있다.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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