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1946.09
장소 교육
성북구 정릉로 77(정릉동 861-1)에 위치한 학교이다. 국민대학교는 독립운동을 하다 해방 후 귀국한 신익희가 민족의식 계몽과 인재양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대학 설립을 추진하여 창설된 해방 후 최초의 사립대학이다. 1946년 인가를 받아 보인상업학교 건물에서 국민대학관(야간)으로 개교하였다. 1948년 종로구 창성동으로 이전한 후 야간부를 폐지하고 주간부로 전환하였다. 1959년에는 김성곤이 재단법인 국민학원을 인수하여 새롭게 정비하고 교사도 신축하였다. 1964년에 법인이 학교법인 국민학원으로 변경되었고, 1971년에는 정릉동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1981년에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정릉동
  • 국민대학교 정문
  • 국민대학교 야외농구장
  • 국민대학교 국제관(1)
  • 국민대학교 국제관(2)
  • 국민대학교 운동장
  • 국민대학교 전경
  • 국민대학교와 북한산
  • 국민대학교 옥상에서 본 정릉동 전경
  • 국민대학교 신축 공사현장
  • 국민대학교 교직원식당 코로나19 관련 안내문
  • 국민대학교 교직원식당 내부 모습
  • 신익희 사진
  • 국민대학교 본부관
  • 국민대학교 북악관
  • 국민대학교 인근 정릉동 일대 풍경
  • 국민대학교 정문 풍경
  • [어린 빨간장미] 내 옆에 어머니
  • 임야도 : 정릉동 산1-150 일대, 1938년
  • 제2회 성북구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_1990년대 대학 홍보용 전화카드(앞)
  • 국민대학교 학생식당 내부 모습
  • 국민대학교 학생식당 코로나19 관련 안내문
  • 국민대-영창실업 도로준공
  • 국민대학교에서 본 정릉동, 길음동 일대(1)
  • 국민대학교에서 본 정릉동, 길음동 일대(2)
  • 국민대학교에서 본 정릉동 일대
  • 스카이아파트에서 바라 본 국민대학교
  • 국민대학교 방문자 발열체크 및 신분확인
  • 국민대학교 운동장 사용통제 안내문
  • 제2회 성북구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_1990년대 대학 홍보용 전화카드(뒤)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國民大學校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교육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1946.09

주소

  • 주소: 02070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861-1 (정릉로 77)

근거자료 원문

  • 2) 國民大學校 국민대학교는 성북구 정릉동 861-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이다. 국민대학교는 독립운동을 하다 광복 후 귀국한 申翼熙가 민족의식 계몽과 인재양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대학 설립을 추진하여 창설된 광복 후 최초의 사립 대학이다. 학교 설립을 위해 1946년 3월 國民大學 設立 期成會가 구성되었는데, 여기에는 고문으로 李承晩·金九, 명예회장에 金奎植·趙素昻 등 민족지도자들이 참여하였고 회장은 신익희가 맡았다. 같은 해 9월에 國民大學館(야간)으로 개교하고 12월에 설립인가를 얻어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설립 당시에 校舍는 輔仁商業學校 건물을 사용하였고 학부와 전문부에 각각 법학과·경제학과를 설치하였으며, 초대학장에 신익희가 취임하였다. 이어 1948년 2월에는 교사를 종로구 창성동 117번지로 이전하고, 같은 해 8월에는 주간대학인 國民大學으로 승격함과 동시에 정치학과가 신설되는 등 정규대학으로서 자리잡았다. 그후 1957년 4월에는 야간부가 인가되어 법학과·정치학과·경제학과를 설치하였고 다음해 4월에는 주·야간부에 상학과가 각각 증설되는 등 校勢가 확장되어 갔다. 그러나 당시 학교경영은 심한 재정난으로 침체상태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1959년 10월 교육사업에 뜻을 두고 있던 省谷 金成坤이 財團法人 國民學園을 인수하여 재단과 대학을 새로이 정비하고 교사를 신축하는 등 그 면모를 一新하게 되었다. 이후 학교는 계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였으니, 1964년 3월에는 그간 폐지되었던 주간부가 부활되었고, 같은 해 5월에는 私立學校法에 의해 법인이 學校法人 國民學園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1968년 3월 주간부에 8개 학과가 증설된 것을 시작으로 1969년 2월 야간부폐지, 1971년 9월 현재의 위치 인 정릉동에 신축교사를 준공·이전, 1974년 12월 學科制를 學部制로 개편, 1976년 3월 대학원 석사과정 설치, 1979년 3월 야간 2부학부 재설치 및 대학원 박사과정 신설 등으로 내적 성장을 계속하여 1981년 3월에는 6개 단과대학이 편제된 종합대학으로 승격·개편되기에 이르렀다. 동시에 2부학부는 다시 폐지되었고, 교육대학원이 신설되었으며, 초대총장에는 鄭範錫이 취임하였다. 그후에도 1982년 3월 경영대학원 신설, 1984년 3월 행정대학원 신설, 1992년 3월 정보과학대학원 신설 등 校勢가 확장되어 왔으며, 1992년으로 개교 45주년을 맞아 名門私學으로서의 알찬 精進을 계속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도서관·박물관·민속관·전자계산소 등 12개소가 있다. 이중 도서관은 1946년 개교와 더불어 설립되어 현재 26만여권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1973년 발족하여 1983년 정식으로 공개 개관하였으며, 특히 1985년부터는 週中완전공개(자유관람)를 선도적으로 실시하여 박물관의 교육기능을 제고시키고 있다. 민속관은 민속자료 제7호로 지정된 朝鮮말기 漢城判尹 韓圭卨의 저택으로 1980년에 교내로 이전해 와 부속기관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茶道學習場所로 사용됨과 함께 조선시대 주택에 대한 강의도 이루어지고 있어 우리 전통생활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었다. 부설연구소로는 한국학연구소·지역개발연구소·스포츠과학연구소·산림과학연구소 등 14개소가 있다. 학교행사로는 매년 10월에 실시되는 北樂祭典이 대표적이며, 학생활동은 수많은 서클을 통하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육상부·농구부·축구부·스키부·유도부 등의 체육활동도 두드러진다. 학교신문으로는 1948년에 창간된 《국민대학학보》가 《국민대학보》로 개제되어 주간으로 발행되고 있고, 영자신문 《The Kookmin Tribune》이 발행되고 있다. 1992년 현재 8개 단과대학에 32개 학과와 야간강좌개설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일반·교육·경영·행정·정보과학의 5개 대학원이 편제되어 있다, 학생은 1991년 4월 현재 학부 9,989명(야간 529명 포함), 대학원 872명이 재학중이며, 교원 222명, 직원 253명이 재직중이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465-467쪽
  • ○ 젊은 인재들의 교육의 산실 대학캠퍼스 대학캠퍼스 55 국민대학교 임시정부 요인들의 인재 양성 요람 - 해공 신익희 선생을 비롯한 상해임시정부 요인들이 건국을 준비하며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다. 해방 후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2006년 개교 60주년을 맞이했다. 국민대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에 역점을 두고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하고자 하는 것이다. 21세기 글로벌 시티즌을 양성하는 ‘도약 2010’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속의 명문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4, 성북 100경, 1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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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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