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 ] 김환기·김향안 부부의 집
3. 성북동에 두 번째로 마련한 집
○ 1948년 시골에서 모셔온 김환기의 모친이 성북동이 시골 같다고 불평을 하므로 시내의 원서동으로 이사했다가 그해 여름 식구들이 알 수 없는 열병으로 신음하자 다시 성북동에 집을 구하여 이사
○ 1956년 김환기가 프랑스 파리로 유학갈 때까지 성북동 31-2번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거주
- 김환기의 수필, 「산방기(山房記)」에 이곳에서의 생활 정경이 잘 드러나 있음. 모습을 그린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