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로는 이 길이 지나는 성북구 장위동과 석관동의 첫 글자를 합성하여 이름을 붙인 데서 유래하였으며, 돌곶이 길은 장석로의 바뀐 도로명이다. 장석로는 석관동 로터리에서 월계로 교차점에 이르는 폭 20m, 길이 2,000m의 4차선 도로였다. 1981년 1월 21일 서울특별시공고 제14호에 의해 서울시내 무명의 36개 가로명을 정할 때 장석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가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해 돌곶이길로 변경되었다. 돌곶이길은 석관2동 349-1번지(석관동 로터리)에서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를 경유, 강북구 번2동 98-1번지에 이르는 1,440m구간으로 정하였다. 이 길은 석관동 로터리에서 장위동을 서북 방향으로 뻗어 월계로에 이르는 지선도로이다.